[슈퍼루키 멘토 인터뷰] 송창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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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
언제나 여러분의 커리어를 응원하는 슈퍼루키 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저희 슈퍼루키와 함께 활발히 교육을 기획해주시는 송창현 멘토님의 이야기를 공유드리려 합니다.
송창현 멘토님께서는 정말 좋은 취지로 슈퍼루키 멘토님으로 함께 하게 되셨습니다, 또 교육을 들으신 분들께는 그 진심이 전달이 충분히 되었어요.
하지만 아직 송창현 멘토님을 만나뵙지 못한 많은 분들도 '아, 슈퍼루키의 멘토님들은 이런 취지로 교육 활동을 하시는구나'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감사하게도 무더운 날씨가 잠깐 주춤하는 듯 하네요, 시원하고 달달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쉬어가는 시간도 좋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창현 멘토님!

우선 항상 슈퍼루키에서 좋은 교육을 많이 열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특별히 멘토님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슈퍼루키 이용자 분들께 멘토님에 대한 소개와, 또 어떤 마음으로 취업준비생들을 도와주시는지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아래 질문에 순차적으로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안녕하세요, 멘토님! 우선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어떤 기업에 재직중이시며 (ex. 국내 A사, 외국계 B사 등), 그리고 어떤 직무를 담당하고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국내 대기업에서 해외 영업 &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15년차에 접어 들었고, 한국/ 중동 아프리카/ 유럽/ 북미 시장을 담당한 경험이 있습니다. 최근엔 4년간 유럽 법인에서 주재원 근무를 마치고 올해 1월 본사로 복귀 했습니다.

 

2. 슈퍼루키와는 어떻게 인연이 닿아 활동을 시작하셨나요? 이전에도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멘토링 활동을 하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슈퍼루키와는 작년 (17년)말에 연을 이었습니다.

제가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브런치를 보시고 컨텐츠 요청을 해오셨어요. 슈퍼루키를 살펴보니 후배들을 위한 커리어 교육이 진행되고 있더군요. 한국 복귀 후 직접 매니저님과 이야기를 나누었고, 힘들게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친구들에게 참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시다는걸 알았습니다. 특히, 부담은 적게 그러나 양질의 교육을 제공해주고자 한다는 슈퍼루키의 취지에 공감하여 멘토링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사내에서 신입사원 대상으로 영업 & 마케팅 강의를 진행 했었고, 컨설팅 회사로부터 의뢰받아 모의 면접 등에 참여 하기도 했습니다. 해외 주재를 할 땐, 교환 인턴으로 왔던 후배들에게 업무 뿐만 아니라 직장 생활 전반적인 것들에 대해 코칭을 해주었어요.

 

3. 사실 본업만 하셔도 정말 바쁘실 것 같은데, 취업준비생분들을 위해서 이렇게 교육 및 코칭 서비스를 제공해주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이유는 두 가지 입니다.

첫째, 취업으로 힘들어하는 후배들을 위해서 입니다. 시대가 달라졌습니다. 일자리도 많이 줄었고요. 하지만 후배들의 역량은 높습니다. 그런데, 업무에 대한 만족도나 그것을 인내하는 역량은 상대적으로 높지 않아요. 학생 때 생각했던 직장 생활/ 업무와 막상 입사하고나서 하게 되는 일에 대한 실망감. 무엇보다 학생에서 직장인으로의 정체성 변화를 견뎌내기가 쉽지 않죠. 그렇게 어렵게 취업을 하고나서도 곧 퇴사하는 이유입니다. 저는 사실, 취업을 위한 지식이나 스킬도 중요하지만, 제 경험과 함께 이러한 고민을 함께 해주는 걸 목표로 합니다. 그리고 항상 말하죠. 취업은 끝이 아니라, 과정이자 또 하나의 시작이라고요.

둘째, 저를 위해서입니다. 현직만으로 숨쉴 수 없이 바쁜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후배들을 만나고 같이 고민하다보면 깨달음이 생겨요. 제가 하고 있는 일을 찬찬히 돌아보기도 하고, 또 그 고민들을 풀어주려면 공부도해야 하고. 당당하게 강의나 코칭을 하려면, 제 현업도 잘해내야 합니다. 제 현업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후배들을 만나게 된다면, 스스로도 용납이 안되고 친구들도 진정성을 느끼지 못할 거에요.


제 삶의 비전이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홍익인간의 생산자’입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면서, 제 자신도 성찰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시너지가 나기에 앞으로도 계속 후배들을 위한 코칭을 하려 합니다.

 

4.  최근에는 멘토님의 교육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홈커밍” 세션을 기획해주셨는데요, 슈퍼루키에서 기존에 진행하던 “멘토링” 형식보다는 “멘토링+네트워킹”에 가까웠던 것 같습니다. 대략 어떤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나요?

올 해 2월부터 출장이 없는 주말이면 어김 없이 강의를 진행 했습니다. 소규모로 진행 했음에도, 벌써 100명이 훨씬 넘는 후배들을 만났어요. 그 후배들을 다시 모았습니다. 그리고 제 강의를 들었던 친구들 중 몇 명에게 ‘강연’을 해달라고 부탁 했어요. 제가 말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지만, 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하는 말이 더 도움이 될 거라 생각했어요. 실제로 그렇게 더 큰 도움이 되었고, 그 날 그 자리에 모인 친구들은 집에 갈 줄 모르고 모두 함께 자연스럽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며 네트워킹을 이어 갔습니다.

 

5. 홈커밍 세션은 처음에 어떤 아이디어로부터 출발한 것일까요? 특별히 바라셨던 효과나 목표는 무엇이었나요?

참 감사한 것은, 제 짧은(?) 3시간의 강의가 끝나고 나면 모두가 집에가기 아쉬워하는 눈치에요. 그 눈빛을 보고 알았죠. 아, 함께할 시간이 좀 더 필요하구나. 그리고 재밌게도, 제 강의를 들으러 오신 분들 중에는 ‘접점’이 있는 분들이 많아요. 예를 들어, 제 강의에는 일부 현직자 분들도 오시는데, 어떤 수강생은 그 현직자가 계신 회사에 입사 원서를 낸 경우도 있죠. 그럴 경우엔 제가 양해를 구하고 연락처를 연결해줘요. 다른 수업을 들었지만, 홈커밍에서 지인들이 만나는 경우까지 생기더라고요.

저는 제 강의를 들으러 오시는 모든 분들이 참 멋있고 좋은 사람들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을 끌어 모은다 생각해요. ‘인연’이죠. 그리고 그 ‘인연’은 취업을 하는데 뿐만 아니라,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될거라고 믿어요.

 

6. 슈퍼루키 수강생분들을 비롯한 취업준비생 분들을 멘토님의 “후배”라고 지칭해주시는데요^^, 그만큼 친근감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취업준비를 하며 많은 고민과 고생을 할 후배분들을 위해 이번 인터뷰를 통해 전하시고 싶은 메시지가 있을까요?

제가 ‘후배’라 지칭하는 이유는, 우리 친구들이 취업을 한 뒤에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저보다 더 잘 되고 더 많은 것을 배울 거에요. 하지만, 제 경험담을 이야기 해줬듯이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얼마간은 버텨야 하는 기간이 있고, 슬기롭게 대처해야 하는 순간들, 그리고 당장 하고 싶은 일만 하는게 아니라 해야 하는 일도 있다는 걸 말이에요.

다시 한 번 더 강조하지만, 취업은 끝이 아닙니다. ‘과정’이라 생각하면 마음이 좀 더 편할 거에요. 당장 원하지 않는 회사나 업무 등을 만났을 때, 이걸 상기하면 도움이 많이 되요. 현재에 충실하고, 주어진 것에 몰입하다보면 다음으로 갈 수 있는 계단이 보이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 요즘 소위 말해 ‘광탈’당하면서 자존심도 많이 상하고 할텐데, ‘자존감’을 키우라고 강조해요. 그 둘은 구분 되어야 하고, 또 자존감은 스스로 챙기면 되는 거거든요.

앞으로도 많은 후배들을 만나면서 같이 고민하고, 또 인생 선배로서 경험을 나누며 앞으로 나아갈 길에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슈퍼루키 이용자분들을 대해주시는 만큼,
수강생분들도 멘토님의 교육 세션을 통해 많은 것을 얻어가리라 생각합니다!
진심은 통하는 법이니까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