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기업 영어 면접 대비 방법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최근 영어면접을 요구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 조사기관에 따르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중 65곳 이상의 기업에서 영어 면접을 정식으로 채택했다고 합니다. (우린..한글이 있는데...ㅠㅠ.. 글로벌화의 시작인가요..) 이처럼 영어는 우리 일상에서는 피해갈 수 있지만, 정작 회사에서 입사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언어입니다. (지구의 공용어 같은 언어죠..)
면접관에게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 위해 알아야 할 사항과 스킬은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어면접은 크게 4가지, 자유면접, 표준면접, 상황면접, 압박면접으로 나뉘어 집니다.
그럼 차근차근 각 면접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해보겠습니다.
자유면접은 말 그대로 자유롭게 면접을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단, 면접 진행시 언어는 '영어'로 진행을 하게 됩니다. 자유면접의 목적은 이 지원자의 성품과 얼마나 영어 면접 준비를 열심히 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하는 것 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자유면접을 준비할 수 있을까요? 최고의 방법은 영어 셰도잉(Shadowing)방법입니다. 이는 미국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극중의 역할에서 나오는 대사를 그대로 따라 하면서 하는 방법인데요. 이 효과는 1달만 따라해보시면 느끼실 겁니다.
표준면접은 지원자의 성품과 생각 그리고 의견을 알아보기 위한 면접 방식입니다. 표준면접에서 면접관들은 미리 준비해온 질문들을 가지고 물어보게 됩니다. 우리가 가장 잘 아는 'Introduce yourself'도 표준면접에 포함되는 질문 중 하나 입니다.
상황면접은 하나의 상황을 가상으로 정해놓고 롤플레잉(Role-Playing)을 하는 것 입니다. 예를들어 회사의 중역의 역할이 되거나 또는 프로젝트 제안서를 넣는 상황을 정하고 그에 맞춰 해당 캐릭터를 연기하는 거죠. 여기서 중요한건 연기에서 대사를 '영어'로 하는 것이 관건 입니다. 이 인터뷰의 목적은 지원자의 자질과 생각 그리고 임기응변을 보는 것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압박면접은 보시면 아시다시피 면접자들을 압박하며 인터뷰를 보는 상황입니다. 예를 들어 어떠한 대답을 하더라도 면접관은 매우 퉁명스럽게 대답을 하거나, 불편하게 대답을 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면접관들은 이런 상황을 통해 고객면접 또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의 임기응변을 확인하기 위해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그러면 영어면접에서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일단, 리스닝(Listening) 즉, 듣기 연습부터 철저히하셔야 합니다.
듣기연습이라 하여, 영어 리스닝 연습만 하시는 분들이 계시나, 그것은 잘못된 영어 연습 방식입니다. 여기서 리스닝 연습은 면접관들의 의도와 의중을 파악하는 능력을 말하는 겁니다.
하나의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만약 면접관이 "Can I have a coffee?'라고 물어보면, 이 질문에 대해 대답을 'Of course'라고 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이 질문을 자신에게 하게되면 더 좋은 정답을 말할 수 있습니다. "What kinds of coffee do you want? Black or Mixed?"
이렇게 면접관의 의도와 의중을 파악하는 리스닝 연습을 하다보면, 면접관이 인터뷰를 하면서도 면접자의 태도에 더욱 높은 점수를 부여 하실 겁니다.
2) 너무 오버하면서 발음을 하지 말아라
한국 분들 중 R 또는 L 발음을 할 때 오버를 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십니다. 이는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 불편함을 줄 수 도 있을 뿐더라 R과 L발음만 너무 굴리게 되면 다른 발음들이 좋지 않게 들릴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로 빨리 얘기하면 영어가 잘해 보이는 줄 알고 빨리 얘기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영어를 빨리 얘기하는 것 보다는 면접 중 한 마디, 한 마디 정확하게 자신이 전달하고 싶은 의도를 전달하는 것이 더 높은 점수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3) 쉬운 말을 골라서 해라
자신 영어의 유창성을 과시하기 위해 가끔 어려운 속어 또는 단어를 외워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국내에서 어려운 속어 또는 단어 등은 외국인들도 사용하지 않은 단어이며, 이 단어를 듣는 면접관 또한 알아듣지 못할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어려운 단어만 골라 사용하시다간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전달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에, 자신의 레벨에 맞는 단어와 숙어를 섞어서 대답을 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4) 해당 분야에서 사용하는 단어들을 숙지하자
직무 인터뷰에 가시면 당연히 해당직무 관련하여 질문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영어라 해서 해당 분야에서 사용하는 단어들을 숙지하지 않고 가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숙지하고 가시면 그에 따라 추가적으로 점수를 받으 실 수 있으며, 숙지를 하고 가게될 경우 이만큼 우리 회사와 분야에 관심이 많은 인재란 것을 인지 시켜줄 수 있습니다.
5) Practice! Practice! Practice!
예상문제에 대한 답변을 연습함과 동시에 자신의 발음을 녹음하고 교정하는 연습을 자주 하셔야 합니다. 연습을 하지 않고 면접을 보러가시는 것은 전쟁에 나갈 때 총을 들고 가지 않고 참전하는거나 마찬가지인 경우 입니다. 머릿속으로만 생각하고 나는 이런식으로 해야지가 아닌, 직접 말로 해보고 어떻게 연습을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반복적으로 연습을 해보고 노력하면, 그만큼 좋은 면접 결과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 영어면접 완벽하게 준비하시고,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래요!
면접관에게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 위해 알아야 할 사항과 스킬은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어면접은 크게 4가지, 자유면접, 표준면접, 상황면접, 압박면접으로 나뉘어 집니다.
그럼 차근차근 각 면접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해보겠습니다.
자유면접은 말 그대로 자유롭게 면접을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단, 면접 진행시 언어는 '영어'로 진행을 하게 됩니다. 자유면접의 목적은 이 지원자의 성품과 얼마나 영어 면접 준비를 열심히 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하는 것 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자유면접을 준비할 수 있을까요? 최고의 방법은 영어 셰도잉(Shadowing)방법입니다. 이는 미국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극중의 역할에서 나오는 대사를 그대로 따라 하면서 하는 방법인데요. 이 효과는 1달만 따라해보시면 느끼실 겁니다.
표준면접은 지원자의 성품과 생각 그리고 의견을 알아보기 위한 면접 방식입니다. 표준면접에서 면접관들은 미리 준비해온 질문들을 가지고 물어보게 됩니다. 우리가 가장 잘 아는 'Introduce yourself'도 표준면접에 포함되는 질문 중 하나 입니다.
상황면접은 하나의 상황을 가상으로 정해놓고 롤플레잉(Role-Playing)을 하는 것 입니다. 예를들어 회사의 중역의 역할이 되거나 또는 프로젝트 제안서를 넣는 상황을 정하고 그에 맞춰 해당 캐릭터를 연기하는 거죠. 여기서 중요한건 연기에서 대사를 '영어'로 하는 것이 관건 입니다. 이 인터뷰의 목적은 지원자의 자질과 생각 그리고 임기응변을 보는 것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압박면접은 보시면 아시다시피 면접자들을 압박하며 인터뷰를 보는 상황입니다. 예를 들어 어떠한 대답을 하더라도 면접관은 매우 퉁명스럽게 대답을 하거나, 불편하게 대답을 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면접관들은 이런 상황을 통해 고객면접 또는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의 임기응변을 확인하기 위해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그러면 영어면접에서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일단, 리스닝(Listening) 즉, 듣기 연습부터 철저히하셔야 합니다.
듣기연습이라 하여, 영어 리스닝 연습만 하시는 분들이 계시나, 그것은 잘못된 영어 연습 방식입니다. 여기서 리스닝 연습은 면접관들의 의도와 의중을 파악하는 능력을 말하는 겁니다.
하나의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만약 면접관이 "Can I have a coffee?'라고 물어보면, 이 질문에 대해 대답을 'Of course'라고 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이 질문을 자신에게 하게되면 더 좋은 정답을 말할 수 있습니다. "What kinds of coffee do you want? Black or Mixed?"
이렇게 면접관의 의도와 의중을 파악하는 리스닝 연습을 하다보면, 면접관이 인터뷰를 하면서도 면접자의 태도에 더욱 높은 점수를 부여 하실 겁니다.
2) 너무 오버하면서 발음을 하지 말아라
한국 분들 중 R 또는 L 발음을 할 때 오버를 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십니다. 이는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 불편함을 줄 수 도 있을 뿐더라 R과 L발음만 너무 굴리게 되면 다른 발음들이 좋지 않게 들릴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로 빨리 얘기하면 영어가 잘해 보이는 줄 알고 빨리 얘기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영어를 빨리 얘기하는 것 보다는 면접 중 한 마디, 한 마디 정확하게 자신이 전달하고 싶은 의도를 전달하는 것이 더 높은 점수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3) 쉬운 말을 골라서 해라
자신 영어의 유창성을 과시하기 위해 가끔 어려운 속어 또는 단어를 외워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국내에서 어려운 속어 또는 단어 등은 외국인들도 사용하지 않은 단어이며, 이 단어를 듣는 면접관 또한 알아듣지 못할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어려운 단어만 골라 사용하시다간 자신의 생각을 제대로 전달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에, 자신의 레벨에 맞는 단어와 숙어를 섞어서 대답을 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4) 해당 분야에서 사용하는 단어들을 숙지하자
직무 인터뷰에 가시면 당연히 해당직무 관련하여 질문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영어라 해서 해당 분야에서 사용하는 단어들을 숙지하지 않고 가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숙지하고 가시면 그에 따라 추가적으로 점수를 받으 실 수 있으며, 숙지를 하고 가게될 경우 이만큼 우리 회사와 분야에 관심이 많은 인재란 것을 인지 시켜줄 수 있습니다.
5) Practice! Practice! Practice!
예상문제에 대한 답변을 연습함과 동시에 자신의 발음을 녹음하고 교정하는 연습을 자주 하셔야 합니다. 연습을 하지 않고 면접을 보러가시는 것은 전쟁에 나갈 때 총을 들고 가지 않고 참전하는거나 마찬가지인 경우 입니다. 머릿속으로만 생각하고 나는 이런식으로 해야지가 아닌, 직접 말로 해보고 어떻게 연습을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반복적으로 연습을 해보고 노력하면, 그만큼 좋은 면접 결과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 영어면접 완벽하게 준비하시고,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