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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인터뷰 "MY WORK IS A STORY OF INNOVATION"
 MSD(Materials and Structural Analysis Division) EM(Electron Microscopy) 
 조진우 수석 (TEM Field Service Engineer)
 

01. 간략한 자기 소개와 현재 맡고 있는 직무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MSD-EM 부서의 TEM 필드 서비스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는 조진우 수석입니다. 저는 일반적으로 아시는 전자 현미경 중에서도 머리카락의 1/100 수준의 물질 분해능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투과전자현미경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y), 즉 TEM의 필드 서비스를 맡고 있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고객이 우리회사 TEM 제품을 구매하면 제품 설치 준비를 시작으로 설치는 물론, 설치 후에도 고객이 장비를 원활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포괄적인 기술 서비스를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02. 우리의 미션 달성에 있어 본인의 직무가 어떻게 기여한다고 생각하시나요?
2017년 노벨 화학상은 극저온 전자현미경을 통해 3차원 분자구조 확인을 한 세 명의 과학자에게 돌아갔습니다. 이 논문에서 사용된 TEM 장비가 저희 회사의 Titan Krios 라는 장비입니다. 즉, 우리회사 제품이 인류의 과학 발전을 이끄는 프론트 라인에서 활약하고 있는 것이지요. 이렇듯 저는 제 업무가 우리의 미션에 있어 4i values 중 Innovation 에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우리회사의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통해 고객이 연구성과를 내고 나아가 한국 과학 연구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데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고객이 제품으로부터 뛰어난 연구 성과 등의 가치를 얻기 위해서는 고객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고객친화적이며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서비스가 필수적이며, 이것은 저 혼자가 아닌 세일즈, 서비스, 어플리케이션팀과의 협업과 팀워크를 통해서 이루어 낼 수 있습니다.

03. 엔지니어로서 언제 가장 보람을 느끼시나요?
우리회사 제품과 서비스가 만족스럽고 신뢰할 만 하다는 피드백을 고객들로부터 직접 받을 때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이런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기 위해서 제가 현재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것은 정확한 진단과 서비스인 것 같습니다. 제 업무는 고객이 우리회사 장비를 더욱 믿음을 가지고 사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고객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연구에 있어 윤활유 역할을 하고 고객이 더욱 안심하고 우리회사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제가 제품에 대한 전문 역량과 자신감이 부족하다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경력으로 입사하여 2년 남짓 업무 스킬을 습득하고 있지만 아직도 여전히 배울 게 많기 때문에 아무리 간단한 업무라도 정확하고 확실하게 하기 위하여 작은 일에도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04. 다른 사람들이 알게 되면 놀랄 만한 점이 있다면?
제가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대기업을 거쳐 우리회사 서비스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다고 하면 많은 분들이 놀라시며 특이한 경력이라고 말씀하시곤 합니다. 입사 면접 시, 제가 가진 학문적 지식에 이를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업무 스킬을 더해 고객이 원하는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씀 드렸었는데 그 진심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실제로 학문과 산업이 만나는 접점에서 근무하고 있음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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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코리아

여러분만의 특별한 재능으로 머크와 함께 마법을 펼쳐보세요! 커리어 여정을 계속해서 탐험하고, 발견하고, 도전할 준비가 되셨나요? 커리어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여러분처럼, 머크도 거대한 포부로 가득하답니다! 머크의 전 세계에 있는 구성원들은 과학 기술의 혁신으로 헬스케어, 생명과학, 그리고 전자소재 부문에서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머크의 구성원들은 한마음이 되어 고객, 환자, 인류, 더 나아가 지구의 지속 가능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머크가 호기심 가득한 인재를 원하는 이유랍니다, 호기심은 모든 것을 상상할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니까요. 머크는 1668년 독일의 약국에서부터 시작하였으며, 화학 사업까지 확대하면서 현재 제약, 생명과학, 전자소재 세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에는 연 매출 약 30조원 (2022년 기준)을 기록하는 세계적인 대기업이 되었으며, 약 6만 4천명의 직원들이 66개국에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여 과학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989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34주년을 맞이하게 된 머크 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이를 비롯해 13개의 연구소 및 공장에서 약 1,700명의 직원분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바이오, 디스플레이, 그리고 반도체 강국인 우리나라에서 머크 코리아는 생명과학과 전자소재 비즈니스의 핵심 허브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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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비스는 15년 이상의 역사와 전문성을 가진,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임팩트 벤처 그룹입니다. 사회 및 공공이 해결하지 못한 영역에서 혁신적인 기술로 임팩트를 전파하고자 기업들을 발굴, 투자, 육성하고 있습니다. 2004년 창업 초기, 많은 시행 착오를 경험하며 20대 초반의 우리는 "인생의 30년 여정"에 대한 생각을 하였습니다. 당시는 사회 전반적으로 2000년대 초반의 닷컴 버블이 꺼지며 창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고하던 시기입니다. 그런 환경에서 지속 가능한, 그리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단지 재미와 의지만이 아닌, 철학과 미션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누군가는 후배들에게 취업과 진학 외에도 길이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 라고 결심하며 과감히, 그리고 무모하게 창업과 사업이란 길을 선택했습니다. 우리가 계획한 30년 여정 중 15년이 지난 지금, 크레비스는 시장 실패 영역에서 직접 사업을 운영하며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도전에 동참하는 용기 있는 후배들을 지지하고, 공동창업자로 육성하며, 임팩트 펀드 운영을 통해 임팩트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 크레비스파트너스 홈페이지: http://www.crevis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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