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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을 하다보면 항상 나오는 단골질문이다.

해외취업할 때 자격증은 어떤걸 준비하면 좋을까요?

예전에 관련 글을 쓴적이 있지만, 매번 같은 질문을 받아보니 이 부분에 대해 고민하는 분들이 꽤 많은 것 같다.

토익점수나 관련 자격증을 중요하게 여기는 국내 분위기 때문에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자격증은 물론 있으면 좋지만, 없다고 해서 취업에 탈락하는 결정적인 이유가 된다고 보기도 어렵다.

물론 회계사 자격증처럼 업을 하려면 필수로 있어야하는 전문자격증이라면 모를까, 그 외에 일반 회사원의 경우에는 애매한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금융계만 해도 CFA, FRM 여러가지 자격증이있는데, 자기계발삼아 공부하고싶은 마음에 시도하는건 나쁘지않겠지만 이것에 집착할 필요 역시 없다고 생각한다.

그럼 다음 질문,

그럼 자격증 대신 구체적으로 무엇을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으나 중요한 건, 자격증보다는
본인이 직접 관련 주제에 대해 연구하고 나만의 의견을 내는 창작자가 되어보는 것이다.
다시말해 지식의 소비자가 아니라 생산자. 즉 크리에이터로서의 접근이 중요하다.

자격증 역시 지식을 소비하는 입장으로 접근하는것인데 이것보다는
기존에 나온 지식을 융합, 분석해서 "나만의"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것이 훨씬 의미가 있다고 본다. 적어도 금융계에서는.

링크드인이나 업계 사람들이 모이는 플랫폼에 시장에서 요즘 떠오르는 토픽에 대해 연구하고 그렇게 해서 나온 본인의 생각을 올려보는 것, 그리고 인더스트리에 있는 사람들과 의견을 공유하는 것들이 자격증보다 훨씬 강한 인상을 줄 수 있지 않을까.

물론 이 과정이 어떻게보면 더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수동적으로 지식을 습득하고 그것을 토대로 시험을 보면 되는 자격증과는 다르게 어떤 특정주제에 대해 능동적으로 스스로 공부하고 그를 토대로 나의 의견을 시장에 공유한다는 건 정답이 따로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또한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이기도 하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다른 방법들이 있겠지만,

일단 혼자서 본인이 스스로 준비할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기에 소개해보았다.
자격증이란 어떻게 보면 자기 만족일수도 있지만
회사는 개인 성취보다는 그 성취를 토대로 회사에 구체적으로 어떤 가치를 줄 수 있느냐에 더 관심이 많다.

일방적인 지식의 소비 결과인 자격증, 학위보다는
나만의 독창적인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는 지식의 창작자에 도전하는 분들이 되길.

남들이 주는 자격증 말고
스스로 자격을 만들어가는 내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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