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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간단하게 소개해 주세요"

면접장에 가면 보통 면접관들이 가장 먼저 하는 질문입니다. 언뜻 보기에는 참 쉬워보입니다. 하지만 그 질문 하나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몇 초간 하게 됩니다. "어떻게 대답을 해야 면접관들을 사로 잡을 수 있을까..?"



(그렇습니다. 여기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이 나올 수 있는데, 이 몇 초가 면접자에겐... 1시간 같죠)



그러면 어떻게하면 면접관에게 "내가 여기에 적합한 사람이다. 그게 나다. 내가 이 직무에 완벽하니까 제발 알아서 뽑아라!"라고 짧은 자기 소개로 전달 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을 위하여 '1분 자기소개'를 위한 하나의 공식을 아래에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기 자신을 소개해 주세요"란 질문 마스터 하기!

보통 인터뷰를 가게되면 면접관들은 지원자들이 무엇을 했고 어떻게 살아왔는지 모르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그래서 그 지원자를 알기위해 "자기 자신을 짧게 1분간 소개해 주세요"라고 요청을 하지요..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자신이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가 궁금해서 질문하는 것이 아닙니다. (대학교를 막 졸업하신 분들 중 자신의 자서전을 들려주시거나 시를 낭송하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이러시면...bye....)



이 질문은 입사를 하기위한 행운의 열쇠와 같은 질문입니다.

왜냐고요? 이 질문에 대한 여러분의 대답을 통해 인사담당자는 당신이 이 직무에 적합한 인재인지 아닌지에 대해 생각할 것이니까요.

다음의 공식을 잘 이용 해보세요. 저는 이 공식을 PPF라고 합니다. 
P: 현재 (Present)
P: 과거 (Past)
F: 미래 (Future)

이 공식을 이해하신 분들 계신가요? 있으실 겁니다. 

저 질문이 나오면 즉시 여러분은 PPF(현재-과거-미래)공식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현재'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최대한 해당 직무랑 엮어서 말하시면 됩니다.
 
다음 (자연스럽게) '과거'로 넘어가시면서 '과거'의 경험들이 어떻게 이 직무와 잘 맞는지, 어떻게 나를 트레이닝 시켰는지 설명을 한 후 '미래'를 말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미래'에 들어갈 내용은 '현재와 과거' 경험을 기반으로 이 직무를 어떻게 수행 할 것이며 '미래' 어떠한 인재가 되어 회사에 도움이 되겠다! 라고 하시면 거의 '게임 끝'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나의 예를 햄버거를 통해 들어보겠습니다. 

  

아래는 햄버거 회사에 면접을 보러 간 상황입니다.
"저는 현재 맥도날드의 햄버거만 고집을 합니다. 과거에는 버거킹의 햄버거만 고집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맥도날드 햄버거와 버거킹 햄버거의 장점과 단점을 알게 되었고 소비자들 무슨 맛과 향기를 좋아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두 햄버거 사의 장점을 바탕으로 이제는 L사의 햄버거를 발전시키기 위해 L사에서 햄버거 박사가 되어 매출 증대에 크게 이바지 하겠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 하나! 
해당 직무를 바탕으로 자신의 과거와 현재의 경험과 기술(Skill)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나아가셔야 합니다. 또한 과거와 현재의 경험과 기술을 지원하신 직무와 매우 연관있게 관계를 지으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햄버거 회사 인터뷰에 갔는데 된장찌개 맛에 대해 말을 하게 된다면 보나마나 인사담당자는 여러분을 적합한 인재라고 생각하지 않을 겁니다. 이력서에 나오는 진부한 이야기가 아닌, 여러분만 아는 자신의 이야기를 인사담당자에게 말해보세요. 그러면 곧 여러분의 이야기에 경청하게되고, 푹 빠지게 될 겁니다.


여러분의 합격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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