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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혹은 외국인에게 미국에서 직장 구하기는 어려운 주제 일수도 있다. 

 

여름 동안 일했던 로펌의 내 사무실 모습 

 

결론적으로 말하면 

전략적 구직이 미국에서 직장 찾는 유일한 방법 인 것 같다. 

 

그러므로, 이번 포스트에서는 미국에서 직장을 구하기 전 여러가지 고려사항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 한다.

 

첫번째, 지역

앞서 유학에 관한 얘기를 할때도 말한 적이 있지만 미국은 여러 주 그리고 지역마다 특징과 성향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생각보다 직장을 구할 때도 지역을 고려해봐야한다.

 

각 주마다 그 특성에 따라 회사 분위기가 매우 다른 것이 미국이다. 

 

예를 들어보자, 나 같은 경우는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주에서 지내다 중서부에 위치한 일리노이주의 시카고로 이사를 오게 되었다. 

로스쿨 1학년이 끝난 후 잠시 서부로 돌아갈 계획을 세웠던 적이 있어 인터뷰를 하게 되었는데

서부에 위치한 로펌 스타일은 내가 현재 몸을 담굴 예정인 중서부에 위치한 로펌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었다. 

 

서부 로펌 같은 경우는 

쪼리 신발과 반바지를 입고 인터뷰 진행자가 나타났었고 아주 캐쥬얼하게 이런저런 말 그대로 농담 따먹기 식으로 인터뷰가 진행 되었다. 이것이 진정 변호사들인가 싶을 정도로 너무 편하고 웃겨서 좀 놀랐었다. 로펌의 구성원도 백인 남자 보다는 다양한 인종, 여자 남자가 골고루 분포 되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다. 

 

반대로, 중서부의 로펌은 백인이 아직까지도 70-80 프로를 차지하고 

특히나 우리 회사 같은 경우는 동양인 여자가 나를 포함해 3 명 정도, 남자는 한명도 없는 곳이다. 

인터뷰도 훨씬 더 보수적이고 질문도 그에 맞게 보수 적인 질문들이 더 많았다. 

 

로펌으로 예를 들었으나 이런 지역별 분위기 차이는 어느 회사이던 간에 존재하기 마련이다. 

 

이렇게 지역적 특성이 특이한 편이라 같은 이름의 같은 로펌이라도 지역마다 특성과 회사 분위기가 크게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회사 지원 전 혹은 지원 후 그 지역에 맞게 회사 분위기를 미리 파악하고 인터뷰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번째, 미국 회사 vs. 한국 회사 

 

영어를 원어민과 다름 없이 하는 경우라면 당연히 미국 사람들로 꽉꽉 채워진 미국 회사을 찾는 것이 맞는 것 같다. 그러나 만약 영어가 부족한 경우라면, 미국 에서 직장을 구한다 해도 한국 사람들을 상대로 비즈니스를 하는 한국계 회사를 찾는 것이 올바른 선택 인 것 같다. 

 

여기서 또 중요한 문제가 비자 이다. 

큰 회사 일수록 취업 비자인 H-1B 를 스폰해주는 경우가 더 많다. 

그러나 매년 추첨 형식으로 진행되는 H-1B 비자에 탈락 될 경우 곧바로 영주권을 진행해 주는 미국 대형 회사들은 극히 드물다. 

 

반대로, 한인 회사의 경우 H-1B 신청 후 혹시 탈락했을 경우, 곧바로 영주권을 진행해 주는 경우가 좀 더 많은 편이다. 그러므로 큰 미국 회사에서 비자가 떨어져 한국에 가는 유학생들이 많은 반면, 작은 한국 회사라도 비자 걱정 없이 더 오래 미국에 머물게 되는 경우도 많다. 

 

다시 말해, 미국에 존재 하는 한국 회사들은 규모상으로는 미국 회사들보다 적고 미국인을 상대로 하는 비즈니스를 할 경우는 적은 편이라 영어를 쓸 이유가 좀 드물긴 하지만 비자 문제에서는 더 우호적인 편이다. 

 

다른 의미에서 생각하자면, 커리어를 쌓는 것이 비자 문제보다 우선인 편이라면 미국 회사를 

안정적인 비자 취득이 꿈이라면 비자 그 후 혹시 탈락의 경우 영주권을 지원해 줄 수 있는 미국 내 한국 회사를 찾아볼 것을 추천한다. 

 

세번째, 인터뷰와 레쥬매 

이 이야기는 앞으로 좀 더 상세하게 다뤄볼 예정이지만 

취직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레쥬메 같은 경우 한국의 이력서와는 좀 다르고 각 직업군 마다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희망하는 직업군에 따라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인터뷰 또한 각 직종마다 형식이 아주 다르다. 그러므로 그 철저한 조사와 준비가 없다면 미국 내에서 직장을 찾는 것이 다소 힘들 수 있다. 

 

미국에서 직장을 구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좀 더 전략적으로 준비하고 접근한다면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다음 포스팅들에서는 인터뷰와 레쥬메에 대해 좀 더 이야기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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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플랫팜은 2017년 인포뱅크로부터 시드라운드 투자 유치와 R&D 자금 연계를 기점으로, SBA 서울혁신챌린지에서 최우수상, 베트남 글로벌 컨퍼런스 SURF 컴피티션 우승을 하였습니다. 그 이듬해인 2018년에 삼성벤처투자로부터 전략 투자를 유치하여 지속적인 플랫폼 개발을 거듭하였고, 2019년 삼성전자와 기술 제휴를 통해 당사 이모티콘 플랫폼인 `모히톡(mojitok)` 서비스를 갤럭시 스마트폰에 연동하여 연 3억 대의 기기에 탑재되어 출시되고 있습니다. 또한 자회사인 베트남 법인 Zookiz에서는 신한그룹 퓨처스랩의 프로그램 지원에 힘입어 베트남 최대 플랫폼 VNG zalo와의 파트너십 등 동남아시아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는 중입니다. 2020년 상반기에는 구글 <Tenor> 검색서비스 콘텐츠 파트너십 체결, 국제 AI학회 <ACL> SocialNLP 챌린지 1위, 2020 Kocca 스타트업콘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2021년에는 Facebook 그룹의 Whatsapp 메신저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맺는 한 편, 동남아시아 최대 사무용품 전문 업체 Thien Long과 캐릭터 라이선스 계약을 맺으며 글로벌 마켓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올해까지 누적 투자액 50억원을 달성하며 높은 기술력과 디자인 상품성의 융합을 통해 세계 무대로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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