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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바보야, 문제는 면접이야!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 

 

이는 1992년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빌 클린턴 진영에서 널리 쓰였던 어구로서 경제문제를 대선의 가장 큰 이슈로 부각시키는데 성공했다. 현직인 조지 부시 대통령을 물리치고 대통령으로 당선되는데 결정적 기여를 했다는 평이다.  

 

그렇다. 취업 준비생, 좋은 인재를 선발하고자 하는 기업 양쪽 모두에게 마지막 과정에서가장 중요한 것은 면접이다. 지난 과정이 모두 훌륭했다 해도 면접의 관문을 통과하지 못하면 두고 두고 “바보야, 문제는 면접이었어”를 되 뇌이게 될 것이다. 그러나 누가 면접의 중요성을 모르겠는가? 더구나 새 정부가 들어선 이후 “블라인드 채용”이 공기업을 비롯하여 사기업으로까지 확대 되고 있는 상황이니 면접의 비중은 실로 막대하다.

 

그렇다면 이제 면접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예상질문리스트를 만들어 달달 외우다시피 해야 할까? 소위 기업별 면접족보를 구해서 대비하면 될까? 만일 준비되지 않은 질문이 나온다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압박질문이나 개인 신상, 이념을 묻는 문제에 대한 답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이 모든 질문에 대한 정답은 안타깝게도 “없다”.

 

 

 

다행히 시간이 걸리더라도 제대로 준비할 방법은 있다.

 

평소에 특정 주제나 사건에 대해 자신만의 생각을 가다듬고 가족이나 친구와 간결하게 대화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두는 것이다. 이를 글로 적으면 향후에 좋은 자기소개서 소재가 된다. 이렇게 차곡차곡 쌓다 보면, 평소에도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말하는 습관이 생긴다. 즉, 면접에 대비한 근육을 만드는 것이다.

 

그러니 면접대비 3일작전이니 면접관의 마음을 사는 법이니 하는 책들은 아예 쳐다 보지 말길 바란다. 누구나 합격의 기쁨을 누리고 싶지만 불행히도 기쁨은 언제나 더디게 온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애써 외면할 뿐이다. 물론 이 준비 과정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시행착오를 많이 줄일 수 있다. 수많은 사례와 통계를 통해 지름길은 아니어도 험한 길은 피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해도 결국 키는 취업준비생 자신들이 갖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취업준비생들이여,,,,이제부터라도 한걸음 내디디길 바란다. 

야구경기에서 1루에 출루해야 2루, 3루, 홈으로 들어올 수 있지 않은가? 

출루하려면 타석에 서야 한다. 방망이를 휘둘러야 안타든 홈런이든 나온다.  

 그럼 이제 타석에 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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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플랫팜은 2017년 인포뱅크로부터 시드라운드 투자 유치와 R&D 자금 연계를 기점으로, SBA 서울혁신챌린지에서 최우수상, 베트남 글로벌 컨퍼런스 SURF 컴피티션 우승을 하였습니다. 그 이듬해인 2018년에 삼성벤처투자로부터 전략 투자를 유치하여 지속적인 플랫폼 개발을 거듭하였고, 2019년 삼성전자와 기술 제휴를 통해 당사 이모티콘 플랫폼인 `모히톡(mojitok)` 서비스를 갤럭시 스마트폰에 연동하여 연 3억 대의 기기에 탑재되어 출시되고 있습니다. 또한 자회사인 베트남 법인 Zookiz에서는 신한그룹 퓨처스랩의 프로그램 지원에 힘입어 베트남 최대 플랫폼 VNG zalo와의 파트너십 등 동남아시아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는 중입니다. 2020년 상반기에는 구글 <Tenor> 검색서비스 콘텐츠 파트너십 체결, 국제 AI학회 <ACL> SocialNLP 챌린지 1위, 2020 Kocca 스타트업콘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2021년에는 Facebook 그룹의 Whatsapp 메신저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맺는 한 편, 동남아시아 최대 사무용품 전문 업체 Thien Long과 캐릭터 라이선스 계약을 맺으며 글로벌 마켓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올해까지 누적 투자액 50억원을 달성하며 높은 기술력과 디자인 상품성의 융합을 통해 세계 무대로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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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만의 특별한 재능으로 머크와 함께 마법을 펼쳐보세요! 커리어 여정을 계속해서 탐험하고, 발견하고, 도전할 준비가 되셨나요? 커리어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여러분처럼, 머크도 거대한 포부로 가득하답니다! 머크의 전 세계에 있는 구성원들은 과학 기술의 혁신으로 헬스케어, 생명과학, 그리고 전자소재 부문에서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머크의 구성원들은 한마음이 되어 고객, 환자, 인류, 더 나아가 지구의 지속 가능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머크가 호기심 가득한 인재를 원하는 이유랍니다, 호기심은 모든 것을 상상할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니까요. 머크는 1668년 독일의 약국에서부터 시작하였으며, 화학 사업까지 확대하면서 현재 제약, 생명과학, 전자소재 세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에는 연 매출 약 30조원 (2022년 기준)을 기록하는 세계적인 대기업이 되었으며, 약 6만 4천명의 직원들이 66개국에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여 과학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989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34주년을 맞이하게 된 머크 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이를 비롯해 13개의 연구소 및 공장에서 약 1,700명의 직원분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바이오, 디스플레이, 그리고 반도체 강국인 우리나라에서 머크 코리아는 생명과학과 전자소재 비즈니스의 핵심 허브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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