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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투니모션에서 영상감독을 맡고 있는 여감독이라고 합니다.
투니모션의 조규석 대표님과는 같은 학과 동기로 인연을 맺어오다가 TV애니에이션 ‘에어로버’ 제작 때부터 함께 일을 하게 되었고, 투니모션을 설립하면서 이직하여 지금까지 쭉 같이 일하고 있습니다.
투니모션에서 제작되는 영상물들의 모든 감독을 맡고 있으며, 영상 팀의 관리 감독까지 겸하고 있습니다.

Q.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투니모션에 대한 소개와 PR 한마디 부탁드려도 될까요?
투니모션은 웹툰을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제작 회사입니다.
기존의 연재 혹은 연재 중인 웹툰의 원고를 이용하여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으며, 전문 애니메이션 성우를 기용하고, 작품마다 고유 OST를 제작하여 기존의 무빙툰이라 불리는 영상물에 비해 퀄리티 면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화면연출에 있어서도 애니메이션의 연출보다는 영화적 편집기법과 카메라 연출을 사용하여 일반적인 애니메이션을 시청하는 것과 다름없는 몰입감을 전달하도록 연구개발 하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직원 한 명을 작업자로서 만드는 것이 아닌 한 작품을 끝까지 책임지고 만들어내는 감독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자신이 만든 작품이 대중에게 보여지고 평가받을 때의 희열을 같이 느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Q. 투니모션의 기업문화와 업무환경은 어떠할까요?
성별, 나이, 국적과 관계없이 실력 있는 사람이 존중받는 회사입니다.
실력과 성실함이 있다면 그 가치를 인정해주고 성장하는 것을 서포트해주는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사람이 궁극적으로 도달하고자 하는 구체적인 목표가 있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그것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예를 들어 시나리오를 쓰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해당 업무를 병행하여 결국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하게끔 도와주기도 하고, 애니메이터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애니메이터로, 감독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감독으로 성장시켜 왔습니다.
저 또한 그런 과정을 거쳐 감독이 된 사람입니다.
하지만 본인이 하고 싶다고 해서 무작정 그 일을 떠넘기는 것이 아니라 가장 기초적인 업무부터 시작해서 그 사람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오랜 시간 교육을 하고, 업무를 배정합니다.
감독이 팀원을 직접 교육하고 가지고 있는 스킬을 전수하며, 또한 그 사람이 하고자 하는 방향의 일을 할 수 있도록 업무를 배정합니다.
회사는 학원이 아니기에 교육과정에서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알려주지는 않습니다. 성장하기 위한 과정은 본인의 의지가 필수이며, 본인에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 알아내고 스스로 공부해야 합니다.
투니모션은 구성원 각자의 비전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굳이 새로운 곳에서 새롭게 도전해야 하는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회사가 되고자 노력하는 기업입니다.

Q.투니모션의 신입채용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간략하게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관련 학과가 있는 대학교와 연계하여 세미나를 개최하거나 지도교수님의 추천으로 학생들을 모집하기도 하고, 일반적인 모집 공고를 통하여 모집하기도 합니다. 물론 실력이나 의지가 있다면 포트폴리오와 자기소개서만으로도 입사가 가능합니다.
이력서접수 이후, 실무자 면접을 통과하면 저희만의 입사 시험을 치르게 되는데 테스트를 준비하는 기간은 대략적으로 빠르면 1주에서 2주 정도 소요됩니다. 테스트를 받기 위한 기초적인 업무스킬은 회사에서 진행합니다. 테스트를 마친 후 통과자에 한해 지원자의 입사 의향을 물어보고 인턴으로 입사하게 됩니다.
테스트 기간과 인턴기간 3개월 이내에 업무진행을 안정적 한다고 판단되면 계약직 사원으로 채용하며 계약직 근무 1년 후 성과에 따라 계약연장 또는 정규직으로 전환합니다.
단순하게 저희 입장에서 인재를 선별하는 것이 아닌 지원자 본인의 의사를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마지막 근로계약 작성 직전엔 상당히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결정합니다.





Q. 채용절차와 함께 지원Tip에 대해서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이력서 접수 -> 1차 면접 -> 2차 면접(실무진) -> 채용테스트 -> 실무테스트 -> 인턴과정 -> 정식 채용
이력서 검토와 면접 과정, 채용테스트 기간은 빠르지만 실무 테스트과정은 긴 편입니다.
영상을 제작하는 분들 위주의 채용이다 보니 지원자 분의 실력을 검증하는 과정이 빠질 수 없습니다.
최근에는 유투브나 각종 SNS덕분에 영상 제작하는 과정에 대한 진입 장벽이 굉장히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개인 영상과 상품으로서의 영상의 질은 엄연히 다르기에 보다 실력이 있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분을 만나고 싶은 게 저희의 솔직한 심정입니다.
그렇다고 아직 성장단계에 있는 분들을 배제하지는 않습니다. 비전공자라고 하더라도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분이라면 저희가 교육과 테스트를 거쳐 본인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대답을 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단순하게 영상제작 스킬의 레벨이 높은 분들도 좋지만, 저희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인재는 영상의 이해와 연출 해석이 가능하신 분들이었으면 합니다. 이는 저희가 최종적으로 추구하는 인재상은 기술자가 아닌 감독이기 때문입니다.
애니메이션도 좋지만, 영화나 CF, 뮤직비디오 등 실사 영상물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지원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Q. 가장 기억에 남은 지원자가 있다면, 어떤 지원자였는지 알려주실수 있으실까요?
애니메이션 전공자가 아닌 분이 애니메이션 작업을 너무나 하고 싶어 입사지원을 한 사례가 있습니다. 다른 분들에 비해 교육기간도 길었고 전공자에 비해 실력이 느는 속도도 느렸지만 결국 저희가 원하는 영상의 적정한 레벨에는 언젠가 도달할 수 있기에 꾸준히 훈련을 해서 지금은 계약직 사원으로 근무 중입니다. 이 분도 감독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Q. 마지막으로 투니모션입사에 도전하는 예비지원자들에게 드릴수 있는 조언한마디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스타트업이라고 하면 열정페이, 야근, 철야 등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또한 성공한 스타트업은 복지와 함께 커피 한 잔하며 멋지게 근무하는 모습을 떠올리기도 합니다.
저희는 그 둘의 모습과는 다릅니다.
저희는 모든 팀원의 워라벨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는 직원뿐만 아닌 임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한편으로 각자의 직무에 있어 맡은바 업무의 깔끔한 마무리를 바랍니다.
이 둘이 함께 공존하기 위해선 본인의 실력이 해당 업무를 적정하게 처리할 수 있을 정도로 성숙해야 합니다.
투니모션에서 오셔서 시간을 보내고 돌아보시면,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나간 도전자로서 본인이 원하는 목표에 몇 걸음 더 가까워진 자신을 마주하게 될 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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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팜

주식회사 플랫팜은 2017년 인포뱅크로부터 시드라운드 투자 유치와 R&D 자금 연계를 기점으로, SBA 서울혁신챌린지에서 최우수상, 베트남 글로벌 컨퍼런스 SURF 컴피티션 우승을 하였습니다. 그 이듬해인 2018년에 삼성벤처투자로부터 전략 투자를 유치하여 지속적인 플랫폼 개발을 거듭하였고, 2019년 삼성전자와 기술 제휴를 통해 당사 이모티콘 플랫폼인 `모히톡(mojitok)` 서비스를 갤럭시 스마트폰에 연동하여 연 3억 대의 기기에 탑재되어 출시되고 있습니다. 또한 자회사인 베트남 법인 Zookiz에서는 신한그룹 퓨처스랩의 프로그램 지원에 힘입어 베트남 최대 플랫폼 VNG zalo와의 파트너십 등 동남아시아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는 중입니다. 2020년 상반기에는 구글 <Tenor> 검색서비스 콘텐츠 파트너십 체결, 국제 AI학회 <ACL> SocialNLP 챌린지 1위, 2020 Kocca 스타트업콘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2021년에는 Facebook 그룹의 Whatsapp 메신저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맺는 한 편, 동남아시아 최대 사무용품 전문 업체 Thien Long과 캐릭터 라이선스 계약을 맺으며 글로벌 마켓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올해까지 누적 투자액 50억원을 달성하며 높은 기술력과 디자인 상품성의 융합을 통해 세계 무대로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IT/정보통신 

머크 코리아

여러분만의 특별한 재능으로 머크와 함께 마법을 펼쳐보세요! 커리어 여정을 계속해서 탐험하고, 발견하고, 도전할 준비가 되셨나요? 커리어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여러분처럼, 머크도 거대한 포부로 가득하답니다! 머크의 전 세계에 있는 구성원들은 과학 기술의 혁신으로 헬스케어, 생명과학, 그리고 전자소재 부문에서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머크의 구성원들은 한마음이 되어 고객, 환자, 인류, 더 나아가 지구의 지속 가능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머크가 호기심 가득한 인재를 원하는 이유랍니다, 호기심은 모든 것을 상상할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니까요. 머크는 1668년 독일의 약국에서부터 시작하였으며, 화학 사업까지 확대하면서 현재 제약, 생명과학, 전자소재 세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에는 연 매출 약 30조원 (2022년 기준)을 기록하는 세계적인 대기업이 되었으며, 약 6만 4천명의 직원들이 66개국에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여 과학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989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34주년을 맞이하게 된 머크 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이를 비롯해 13개의 연구소 및 공장에서 약 1,700명의 직원분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바이오, 디스플레이, 그리고 반도체 강국인 우리나라에서 머크 코리아는 생명과학과 전자소재 비즈니스의 핵심 허브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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