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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열일하는이대리의 썰로 푸는 이력서’ 시리즈는 퇴직 후 새로이 구직 활동을 하는 필자가, 이왕이면 콘텐츠로 만들어 공유해 보자라는 생각으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구)열일하는이대리의 썰로 푸는 이력서

- 1. 대외활동 편

- 2. 자유로운 영혼 편 : 이번 편

- 3. 직장생활 편

이번에 썰로 풀어 볼 내용은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살고 있는 나입니다.

목차

1. 소셜, ICT

- 소셜미디어 교육 수강

- 홍보대행사 Digital PR 팀 인턴

- 개인 페이스북 페이지 및 블로그 운영(콘텐츠 소개)

-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

2. 중국

- 중국어 입문

- 무료 중국 탐방 2회

- 유료 중화권 탐방 2회

- 중국 이커머스 기업 입사(페이스북으로 이력서 똭)

3. 콘텐츠

- 브런치 작가

그럼 이제, 썰을 풀어볼까요?

1. 소셜, ICT

 

“(구)대리님은 언제, 어떻게 소셜, ICT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나요??”

 

“제 기억이 맞다면 처음 취업준비를 시작했었던 4학년 1학기였던 것 같아요,

당시에는 그다지 하고 싶었던 일이 없어서 고민을 많이 했거든요.ㅎㅎ”

 

난 뭘 해야 하지… 출처 : pixabay

“그러던 중 더 이상 이러고 있다간 시간만 버리겠다 싶어, 내가 정말 뭘 하고 싶은지 생각해 봤어요.

그래서 저에게 질문을 하나 던진 게 ‘지금 나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게 뭘까’라는 거였는데,

생각보다 답을 찾기가 너무 쉽더라고요.”

“그냥 잴 것도 없이 페이스북이 제 시간을 가장 잡아먹고 있었죠”

 

나도 모르게 페이스북으로 시선이… 출처 : Forbes

“그러다 보니 페이스북과 관련된 일을 해보면 나도 재밌게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ㅎㅎ”

 

“그럼 페이스북에 관해서 공부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나요??

전 사진이랑 글만 올려봤지 다른 건 하나도 몰라서, 누가 안 가르쳐주면 못할 거 같던데…”

 

“당연히 저도 저 당시에는 사진이랑 글만 올렸지 그 외 기능에 대해선 아는 게 하나도 없었어요, 그래서 최소한 페이스북 개론(?)과 같은 강의를 찾아서 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죠”

 

한국 광고 총 연합회

“근데 운 좋게도 ‘한국 광고 총 연합회’라는 곳에서 모바일 광고, 그리고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 관련 강좌를 진행하는 거예요, 그래서 무작정 찾아가 신청해서 들었어요”

 

“도움이 많이 되던가요? 어떤 걸 배우셨어요?”

 

“대개 사례 위주의 수업들이었어요, 성공적으로 진행한 모바일, 소셜 미디어 광고나 콘텐츠들의 사례를 많이 배울 수 있었죠. 그리고 기본 유료 광고 개념인 CPI 나 CPA 등 광고 관련 용어들도 여기서 처음 접했어요.”

“그리고 운 좋게 같이 수업을 듣던 수강생에게 웨버샌드윅(Weber Shandwick)이라는 글로벌 홍보대행사의 채용 소식을 듣게 되어 인턴으로 입사를 할 수 있었죠!”

 

웨버샌드윅

 

“오.. 기회가 정말 좋으셨네요 ㅎㅎ 인턴을 할 땐 어떤 업무를 하셨나요?”

 

“Digital PR팀으로 들어가 다양한 고객사들의 SNS 관련 업무들을 처리했어요,

이때부터 페이스북 페이지 관리에 관해 알게 되고, 광고나 이벤트도 직접 진행해 보면서 이론이 아닌 실제 업무를 경험할 수 있었죠. “

참조 — 웨버샌드윅 인턴 후기

“글도 이때부터 썼어요, 파트너의 그룹사 블로그 글을 쓰다 보니, 제 콘텐츠에 대한 욕심이 생겼고 직접 페이스북 페이지와 블로그도 개설하게 되었죠. 당시에 소셜과 ICT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상태라 자연스럽게 이쪽 글들을 많이 써서 남겼어요.”

참조 — 소셜에관하여(페이스북 페이지)

참조 — 사랑꾼의 블로그

 

“보통 글을 쓰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글을 읽고 반응해 줄지 기대가 되기 마련인데,

혹시 반응이 좋았던 콘텐츠 중 소개해 주실 게 있으신가요?”

 

“제가 썼던 것 중 독보적으로 관심을 많이 받았던 콘텐츠가 하나 있죠 ㅎㅎ

저때가 페이스북이 사진을 노출시키는 방식을 대폭 변경했던 시기인데,

가이드라인이 없다 보니 여러 페이지들이나 개인이 올리는 사진들을 보면 보기 싫게 잘려있는 걸 쉽게 볼 수 있었어요.”

“그래서 이 혼란스러운 상황을 해결하고 싶었고, 또 저만큼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 콘텐츠로 만들어서 올리게 되었죠.”

 

소위 대박을 쳤던 콘텐츠

“ 위의 콘텐츠가 그때 그 콘텐츠인데요, 당시 페이지 좋아요 수가 279였는데, 4일 만에 816으로 약 200%의 순 페이지 좋아요를 얻고, 광고로 얻은 노출 수를 제외하고도 유기적으로 105,000명 이상에게 콘텐츠를 보여줬습니다. 이 콘텐츠의 파급력을 보고 고무되어서 좀 더 열심히 페이지를 운영했던 것 같아요”

 

“(구)대리님이 보시기엔 왜 이 콘텐츠가 대박 난 것 같으세요?”

“좋아요가 얼마 되지 않는 페이지가 이 정도 효과를 볼 수 있었던 데는, Edgeranker(소셜오픈그룹)이나 사진에관하여 같은 제 콘텐츠에 관심이 있을 것 같은 그룹에 공유를 한데 있지 않나 싶어요.”

“아웃스탠딩의 한 기사를 보니, 봉봉의 김종화 대표님이 “스타트업 비즈니스의 성공 요체는 시장 적합성(Market Fit), 시의적절함(Right timing), 완성도 높은 제품(Right product) 이 세 가지가 맞아떨어지는 것입니다.”라고 하신걸 본 적이 있는데, 저도 모르게 이 성공 요체를 모두 사용했더라고요.”

“한국에서 이 콘텐츠의 반응이 있는 것을 보고, 해외에서도 반응이 있을까 궁금해 아는 친구에게 부탁해 영문판으로 번역해서 올리기도 해봤는데요 (영문판 콘텐츠), 아직 SEO를 잘 모를 때라 그랬는지 노출 자체가 많이 되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ㅜ”

 

반응이 그저 그랬던 영문판 콘텐츠

 

“개인 블로그나 회사 업무 외에 소셜, ICT에 관련된 다른 일은 해보신 적 없으신가요? 있는 걸로 아는데…ㅎㅎ”

 

“이런 걸 뒷조사라고 하나요…;;ㅎㅎㅎ”

“한 번은 ‘돌프의 반란’이라는 봉사 프로젝트를 진행한 적이 있는데, 나름 SNS 홍보를 좀 해봤다는 걸 살려, 이 봉사 프로젝트를 위한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을 총괄해서 진행했었습니다.”

 

“다행히 101%를 달성해서 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죠 ㅎㅎ”

참고 — 돌프의 반란(와디즈 크라우드 펀딩)

어쩌다 소셜, ICT 업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지만 그 과정들이 즐거웠고, 앞으로도 재미있게 일을 배워나갈 생각입니다.

2. 중국

 

“(구)대리님~ 피곤하시겠지만 아직 제가 궁금한 게 너무너무 많네요 ㅎㅎ”

 

“무..물어보시죠…ㅎㅎ”

 

“왜 하필이면 중국을 좋아하게 되셨어요? 제가 알기론 (구)대리님이 한창 학교 다니실 때는 일본어의 인기가 더 높았던 것 같은데…”

 

“그냥 뭔가 남들이 안 하는 걸 하고 싶었어요, 당시엔 일본어는 꽤 많은 사람들이 배우고 있었는데 중국어는 아직 뜨기 전이라 배우는 사람이 드물었거든요. 게다가 중국은 어마어마하게 큰 나라라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막연한 동경심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네요.”

“그래서 고등학교도 중국어과를 나오고, 대학교에 와서도 복수전공으로 중국어를 선택했어요 ㅎㅎ”

 

어마어마한 중국, 출처 : pixabay

 

“그럼 중국에 많이 가보고 싶으셨을 것 같은데, 몇 번이나 가보셨어요? 살아본 적은 있으신가요??”

 

“아쉽게도 살아본 적은 없어요… 복수전공을 할 때 교환학생을 갈 수 있었다는 사실을 너무 늦게 알아 많이 후회했었죠…”

“중국도 너무너무 가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대학생이다 보니 해외에 나가긴 쉽지 않더라고요. 과외,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모으면 자취방 월세로 다 빠져나가버리니… 그래서 결국…”

 

“그래서 결국…???”

 

“그래서 결국… 공짜로 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죠 ㅎㅎㅎ”

“마침 대기업들이 대학생들을 중국 상해로 보내주는 대외활동을 진행하고 있었고, 그 덕에 상해를 두 번 다녀올 수 있었어요.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서 자기소개서랑 면접을 준비했던 거 같아요…ㅎㅎ”

 

혼심을 다해, 출처 : pixabay

 

“점점 자기 자랑이 되어가는 거 같지만… 중국에 다녀오니 어떠셨나요?”

 

“전 저를 사랑합니다…ㅎㅎㅎ

상해만 두 번 다녀와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나름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었어요.

해비타트와 집을 짓던 곳의 옆집에서는 결혼식이 있어 폭죽을 빵빵 터뜨리고

난징동루에선 사람들이 아침마다 태극권을 추더군요”

“이때 괜히 사이에 껴서 태극권을 춰보기도 하고,

강남스타일 노래가 나올 땐 우리들이 나서서 춤을 가르쳐주기도 했어요.

지금 생각해봐도 참 재미있었던 기억이네요 ㅎㅎ”

 

요래요래, 출처 : Redian

“그리고 이때까지만 해도 갤럭시를 쓰는 사람이 많았어요, 거의 아이폰 쓰는 사람 반에 갤럭시 쓰는 사람 반? 현대차들도 종종 보였고요. 그런데 다음에 갔을 땐 완전 상황이 달라져 있어서 놀랐죠”

 

“중국은 또 언제 다녀오셨어요? 이번에도 무료로 간 건 아니시죠?ㅎㅎㅎ”

 

“네.. 이번엔 완전 자비로 갔고요… 대만 한 번, 중국 상해와 남경을 한 번 다녀왔어요.”

 

“저도 꽃할배 보고 대만 너무 가고 싶었는데 ㅜ 혼자 다녀오신 거예요?”

 

“ㅎㅎ 저도 꽃할배 보고 너무 가고 싶어서 가게 되었어요. 마침 중국어과 교수님이 중국어과 학부, 학사생들을 데리고 대만 탐방 겸 여행을 가신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저도 무작정 따라가겠다고 했죠.”

“저만 심리학과 생이었는데 다행히 받아주셔서 같이 다녀왔어요 :)

그런데 여행 스케줄을 좀 여유롭게 잡으셔서 비는 시간이 좀 많더라고요.

그래서 혼자 새벽 첫 기차 타고 지방에 내려갔다 오기도 하고, 마지막 날엔 일찍 일어나서 혼자 온천을 다녀오기 도했어요~”

 

“그거 참 부럽네요… 대만에서 놀고만 오신 건 아니죠? 느낀 점을 말해주세요!!”

 

“놀고만 온 거 맞는데요… 그래도 느낀 점은 있어요! 대만 사람들은 정말 착하고, 한류에 정말 관심이 많았다는 거!”

“중화권 사람은 중국인만 겪어 봤었는데, 대만에 가서 대만 분들을 만나보니 같은 핏줄이 맞나 싶을 정도로 성향이 다른 분들이더라고요. 혼자 돌아다니니까 기사분들이 같이 밥 먹을래?라고 물어보기도 하고, 귀찮게 굴 때마다 친절하게 대답해 주시고…”

“그리고 번화가에 지나다닐 때마다 K-POP이 흘러나와서 낯선데 낯설지 않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외국에 가있는데 신촌을 지나가는 느낌이랄까… 특히 그땐 투애니원 노래가 많이 나왔던 거 같네요 ㅎㅎ.”

 

“그랬군요 ㅎㅎ 그럼 상해는 왜 또 다녀오신 거예요? 자주 갔다 오신 거 같은데”

 

“그전까지 수학여행, 대외활동 2번으로 총 3번 상해를 갔었는데, 아무래도 자유여행이 아니고, 단체로 따라다니는 활동이다 보니 많은 걸 보지 못한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시간이 날 때 상해를 좀 넉넉하게 가서 생활 속을 좀 더 들여보자 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남경의 경우엔 난징대학살 기념관이랑 국민당 총통부를 한 번 가보고 싶어서 일정에 넣었었고요”

 

“그러셨군요? 그럼 단체로 갔을 때에 비해 어떤 게 더 보이던가요?

 

“번화가를 가도 어느 가게들이 있는지 더 들여다보고, 사람들이 어떤 생활을 향유하고 있는지 눈으로 더 많은 걸 볼 수 있었어요”

“아래 페이스북 후기에도 적어뒀지만, 중국에는 정말 KFC가 많다는 것, 이젠 갤럭시는 다 사라지고 아이폰과 중국 제조사의 스마트폰만 살아남았다는 것, 길을 다닐 땐 소리 없이 다가오는 전동 자전거를 조심해야 하는 것, 중국 아이들의 볼은 항상 볼터치한 것처럼 빨갛다는 것… 등등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중국의 모습을 많이 보고 왔습니다.”

 

고개만 돌리면 KFC, 출처 : 바이두

참고 — 중국 여행 후기(15.02 — 상해, 남경)

 

“확실히 단체로 방문하는 것보다는 따로 방문해서 그 나라를 살펴보는 게 더 좋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그럼 이제 들어가셨던 중국 이커머스 기업에 대해 얘기해주세요! 처음에 어떻게 들어가게 되신 거예요?”

 

“전설은 15년 7월에 시작되었어요. (풉)”

“중국에 관련된 일을 무작정 해보고 싶었었던 그 당시, 플래텀에서 발행된 기사를 하나 보게 되었어요”

참고 — “스타트업, 식사는 하셨습니까?” 스타트업 격려 프로젝트 현장 중계

“페이스북에서 ‘스타트업, 식사는 하셨습니까?”라는 그룹이 생기고, 첫 게스트로 제가 갔던 블루차이나가 나오게 되었죠. 플래텀에서는 기념으로 기사를 내주고, 전 그 기사를 보고 무조건 들어가서 일을 배워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무작정 대표님께 친구 추가를 걸고 이력서를 보냈죠…ㅎㅎ”

 
 
 

“완전 막무가내시네요…

그래서 결국은 회사에 들어가게 되었다는 해피엔딩이겠죠…?”

 

“네 그렇죠 ㅎㅎ 다행히 얘기가 잘되어서 그다음달인 8월부터 나가기 시작했고, 얼마 전인 17년 3월까지 20개월을 근무했어요. 제가 많이 부족하긴 했지만, 다양한 업무들을 진행하면서 중국과 관련된 특히 커머스 쪽을 많이 배울 수 있었죠. “

“그중 제가 처음부터 기획을 하고 총괄을 했던 한류 이미용 쇼핑몰인 미업마트는 정말 제게 많은 인사이트와 경험을 줬던 프로젝트였습니다. 관련 내용은 다음 글에서 더 자세히 말씀드리도록 할게요 ㅎㅎ”

 

“아쉽지만 그러시죠… 이제 좀 이번 편이 끝을 보여가네요. 이번엔 콘텐츠 쪽을 여쭤볼 텐데요, 작가로 활동하고 계신 브런치에 대해 설명해 주시죠”

3. 콘텐츠

 

“브런치에서는 작년 초부터 작가로 활동해 있는데요, 기존에 운영하기로 한 계획대로 운영되고 있지 않기는 합니다…ㅎㅎㅎ”

“원래 작가 신청 당시에는 일상, 소셜, 중국에 관한 이야기를 쓰겠다고 했는데, 회사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일상에 관한 글 위주로 발행을 해왔어요. 소셜, 중국에 관한 이야기는 글을 거의 쓰지는 않았지만 아쉬운 대로 소셜에관하여 페이지에 관련 글들을 공유하고 코멘트를 다는 식으로 써왔고요.”

 

“그럼 이젠 쓰실 건가요? 무직이 되셔서 시간이 되실 텐데요 ㅎㅎㅎ”

 

(정곡을 찔려 신음을 내본다)

“네 이제 쓰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혼자 쓰기도 쓸 거지만, 기왕이면 아웃스탠딩이라는 유망한 뉴스 스타트업 매체에서 제 글들을 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고, 이 ‘썰로 푸는 이력서 시리즈’도 아웃스탠딩에 어필하기 위한 일환으로 작성하는 중이에요 ㅎㅎ”

(보고 있나… 요 아웃스탠딩!)

 

“그거 참 기대가 되는군요! 그럼 브런치에 썼던 글 중 소개해 보고 싶은 글이 있나요? 있으면 한 3개만 꼽아주세요~”

 

“일상이다 보니 워낙 오글오글한 글이 많은데요, 일단 이 세 개의 글을 소개하면 좋을 것 같아요.”

a. 대학생이 대외활동을 해야 하는 이유

먼저 이 글은 조회 및 공유가 가장 많이 된 글인데요, 조회수가 4,900회, 공유가 159번 발생했습니다. 스펙업에서 내용에 공감해 공유를 한 번 해줬는데, 그 덕을 많이 봤죠. 확실히 인플루언서의 역할이 크다는 걸 한 번 더 느꼈습니다.

b. ‘스타트업에 가면 열정페이를 받는다’라는 말에 대하여

이 글은 스타트업에서 열정페이를 받는다라는 생각을 ‘미래를 위한 투자’로 바꿔보면 어떨까 라는 취지로 썼던 글인데, 조회수 대비 공유수가 13% 정도로 꽤 높게 나왔더라고요. 아무래도 같은 업계에 계시는 분들이 많은 공감을 해주신 것 같습니다.

c. 시내버스 타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이 글은 글을 잘 썼다기보다는 아이템이 좋았어서 한 번 소개해 보고 싶었어요. 학교 친구와 함께 33시간 동안 33개의 버스를 타고 부산까지 여행했던 경험, 제가 했지만 참 기특하네요. 글은… 지친 나머지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써서 그냥 훅훅 읽으시면 됩니다.

대화 형식으로 글을 만들어 보는 건 처음이라, 쓰면서 좀 낯설었는데요

중간중간 쓰고 읽어보고 하니 이렇게 쓰는 방식이, 이전에 제가 쓰던 글 방식보다 읽기가 더 편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종종 도전해봐야겠습니다.

다음 편은 마지막 편이기도 한 ‘직장 생활 편’인데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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