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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기업의 채용 공고가 뜨면 언제 이력서를 제출하시나요? 예를 들어 2주 뒤가 마감이라면?
 
 
 
 
 
아마 대부분 지원자들이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고, 수정에 수정을 거듭하여 공고 막바지에 지원할 거라고 예상합니다. 하지만 외국계 기업의 경우 공고 막바지에 지원할 수록 서류 탈락 확률이 높습니다.
 
 

왜냐고요?

 
외국계 기업은 국내 기업과 채용 방식이 조금 다르기 때문입니다. 국내 기업의 경우 접수 마감일까지 접수된 모든 서류의 지원자들을 검토하여 면접 대상자를 선발하는데 반하여, 외국계 기업은 공고 이후에 우선 접수한 지원자부터 검토하고 이 중 마음에 드는 지원자가 있으면 다음 날이라도 면접을 봅고 채용합니다.
 
 
 
 
 
 
그래서 심지어 공고 마감일이 지나지도 않았는데 누군가 채용이 되어 출근하는 경우도 있죠. 통상 외국계 기업의 채용은 공고 후 2주 내에 면접까지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장 결원이 발생했을 때 사람을 뽑아 바로 실무에 투입해야 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외국계 기업의 채용 공고 기간은 큰 의미가 없으며, (물론 마음에 드는 지원자가 계속 없다면, 공고 기간을 다 채우기도 하겠죠.) 무조건 공고 초반에 바로 지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사실 지원하려는 기업에 맞는 이력서나 자기소개서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한데, 이는 빨리 지원해야 하는 지원 기간과 상충됩니다. 이럴 때에는 평소에 미리 관련 산업과 직무에 대해 스터디를 해놓고, 관심 기업이 있다면 그 회사에 대한 맞춤형 이력서를 미리 작성해 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꼭 이 회사가 아니더라도 같은 산업군 다른 회사의 공고가 났을 경우 조금만 수정하면 되게끔 말이죠.
 
 
 
 
 
 
외국계 기업 지원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셨나요? 외국계 기업의 이력서 제출 시점을 참고하셔서 원하는 기업에 꼭 합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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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비스는 15년 이상의 역사와 전문성을 가진,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임팩트 벤처 그룹입니다. 사회 및 공공이 해결하지 못한 영역에서 혁신적인 기술로 임팩트를 전파하고자 기업들을 발굴, 투자, 육성하고 있습니다. 2004년 창업 초기, 많은 시행 착오를 경험하며 20대 초반의 우리는 "인생의 30년 여정"에 대한 생각을 하였습니다. 당시는 사회 전반적으로 2000년대 초반의 닷컴 버블이 꺼지며 창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고하던 시기입니다. 그런 환경에서 지속 가능한, 그리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단지 재미와 의지만이 아닌, 철학과 미션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누군가는 후배들에게 취업과 진학 외에도 길이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 라고 결심하며 과감히, 그리고 무모하게 창업과 사업이란 길을 선택했습니다. 우리가 계획한 30년 여정 중 15년이 지난 지금, 크레비스는 시장 실패 영역에서 직접 사업을 운영하며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도전에 동참하는 용기 있는 후배들을 지지하고, 공동창업자로 육성하며, 임팩트 펀드 운영을 통해 임팩트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 크레비스파트너스 홈페이지: http://www.crevis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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