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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셀(pixcel)
 



픽셀이란 픽처(picture)와 엘리먼트(element)의 합성어이다. 
디지털 영상에 대해서 이야기하려면 꼭 알아야 할 단어이다. 
우리말로 하면 화소라고 이야기할 수 있겠다. 
쉽게 이야기하면 화면을 이루고 있는 가장 작은 입자이다. 모니터를 자세히 보면 아주 작은 알갱이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작은 입자 하나가 하나의 화소이다.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추기 위해서 본인은 2년 전부터 4k 모니터를 쓰고 있다. 
4k는 최소 3840 x 2160 px 의 해상도가 된다. 계산해보면 8,294,400개의 화소로 이루어져 있다. 
수많은 화소들이 군집을 이루어서 우리가 보는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같은 크기의 화면에도 해상도에 따라서 표현력은 매우 달라진다. 

© DavidZydd, 출처 Pixabay


각각 동일한 사이즈인  40인치 4k(3840 x 2160)와 Full HD(1920 x 1080)는 4배의 해상도 차이가 난다. 영상에서 해상도는 매우 중요하다. 해상도에 따라서 영상의 완성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또한 제작할 때 꼭 고려해야 할 사항이기도 하다.
요즘에는 Full HD 영상을 기본으로 촬영하고 제작한다. 하지만 이제는 4k를 염두에 두고 촬영하고 제작해야 한다. 해상도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고 촬영하게 되면 결과물에 대한 완성도에서 큰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 euwars, 출처 Unsplash



잠깐 4k 모니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
이미 시중에 나와있는 4k 모니터는 다양하다. 하지만 가끔 눈속임이 있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4k급인지, 실제 4k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해상도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60hz를 지원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60hz 이상을 지원해야 모니터로써 합격이다. 그리고 반응속도와 명암비, 색채 구성 능력도 함께 고려해야만 한다.
일반 영화만 보는 모니터가 아닌, 영상 작업에 쓰일 모니터라면 더더욱 그렇다.

© markusspiske, 출처 Unsplash



그렇게 세심하게 검토해보면 두 번째로 크기에 대한 고민이 앞서게 된다.
본인은 32인치 4k 모니터를 먼저 구매했었다. 당시에는 4k 모니터를 쓰는 사람들도 많지 않아서 리뷰도 많지 않았고 경험상 그 정도면 괜찮을 것 같았다. 하지만 실제로 써보니 4k의 벽은 생각보다 컸다. 화면이 32인치인데도 불구하고 글씨가 너무 작게 보인다. 당연히 쓰는데도 약간의 불편함이 느껴졌다.
기존에 쓰던 모니터는 27인치 full hd 이상의 크기였는데도 불구하고 너무나 차이가 컸다.
그래서 아는 분에게 싸게 모니터를 넘겨주고 다시 40인치로 구매했다. 이제는 좀 볼만해졌다. 화면에 글씨 크기도 100%로 했을 때 인지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고, 작업을 하는데도 크게 불편함이 없다.
기존에는 듀얼 모니터를 썼지만 이제는 하나로도 충분히 커버가 된다. 
하지만 플레이 전용 모니터는 하나 더 있으면 아주 좋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장비는 잘 갖추고 있을수록 당연히 좋지만 장비만 좋다고 좋은 결과물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능력에 맞추어서 구매하고 조금씩 늘려나가고 변형시키는 것이 합리적이다.

© reddangelo, 출처 Unsplash

좋은 작업환경에서 작업하고자 하는 본능은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처음부터 다 갖추면 재미가 없다. 
하나씩 늘려가는 재미를 맛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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