Χ

추천 검색어

최근 검색어

 

출근

 

또 다른 출근날, 여전히 회사 아래의 카페에서 (회사 근처에는 다른 카페가 없다) 커피를 사 왔다. 이날은 소시지 롤도 사 왔음! 회사에서 해야 할 일을 하고 미팅을 하고, 그렇게 평범한 하루가 지나갔다.

 

 

 Izakaya Arigato
Izakaya Arigato

 

 

퇴근 후, 함께 '채스우드 Chaswood'라는 지역의 맛있다고 하는 한식집 이자카야 아리가또 Izakaya Arigato로 향했다. 채스우드는 시드니의 '강남'같은 지역이라고 하며, 한인 가게들이 즐비하고 많은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시드니에 도착한 이후로 매번 맛있는 한식을 사주셔서 너무 맛있고 배부르게 저녁을 먹을 수 있었다. 시드니에서 방문한 두 번째 한식집, 여전히 Extra Charge 없이 반찬이 나오고 또 무료로 리필도 된다. 퍼스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 아니라 아직도 무료로 반찬이 제공될 때면 놀랍다. 퍼스에서는 대부분 추가로 돈을 내면 반찬을 제공해 준다.

이자카야 아리가또에서 후라이드 치킨, 순두부 전골을 시켰는데 아주 맛있었다. 특히, 후라이드 치킨은 한국 치킨의 맛이 나서 더 맛있게 먹었다. 가격도 퍼스와 비교해서 저렴했다. 음식과 약간의 술을 곁들이니 더 즐거운 저녁식사가 되었다. 아리가또라고 해서 일식집일 줄 알았는데 한식당이라 신기했다. 

맛있는 저녁을 먹고, 시드니에서 또 다른 날이 지나갔다. 시드니에서 하는 모든 것이 다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 즐겁게 배우려 하고 있다.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건 참으로 행복한 일이다.

나는 혼자 살아가는 것도 좋아하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은 배로 좋다는 것을 시드니에서 알게 되었다.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과 함께 지내니 북적북적한 것도 좋다. 

 

헤더Heather 작가님의 더 많은 글 '보러가기'



최근 콘텐츠


더보기

기업 탐색하기 🔍

부킹닷컴 코리아

1996년 암스테르담에서 설립된 Booking.com은 소규모 스타트업으로 시작하여 전 세계 최대의 여행 e커머스 기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Booking Holdings Inc. (NASDAQ: BKNG) 그룹사인 Booking.com은 전 세계 70개국 198개 오피스에 17,000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습니다. <br><br> Booking.com은 <b>‘온 세상 사람들이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b>는 목표 아래 누구나 손쉽게 원하는 여행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기술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넓은 숙소 선택의 폭을 자랑하는 Booking.com을 통해 아파트, 휴가지 숙소, 비앤비부터 5성급 럭셔리 호텔, 트리하우스, 심지어는 이글루까지 다양한 숙소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Booking.com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은 40개 이상의 언어로 사용 가능하며, 전 세계 70개 국가 및 지역에 위치한 여행지 143,171곳에서 29,068,070개의 숙박 옵션을 제공합니다. <br><br> Booking.com 플랫폼에서는 매일 1,550,000박 이상의 예약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Booking.com과 함께라면 출장, 휴가 등 여행 목적에 상관없이 원하는 숙소를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별도로 부과되는 예약 수수료는 없으며, 최저가 맞춤 정책을 통해 최상의 요금을 제공해드립니다. Booking.com 고객 지원팀을 통해 24시간 연중무휴, 40개 이상의 언어로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교육/금융 

크레비스파트너스

크레비스는 15년 이상의 역사와 전문성을 가진,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임팩트 벤처 그룹입니다. 사회 및 공공이 해결하지 못한 영역에서 혁신적인 기술로 임팩트를 전파하고자 기업들을 발굴, 투자, 육성하고 있습니다. 2004년 창업 초기, 많은 시행 착오를 경험하며 20대 초반의 우리는 "인생의 30년 여정"에 대한 생각을 하였습니다. 당시는 사회 전반적으로 2000년대 초반의 닷컴 버블이 꺼지며 창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고하던 시기입니다. 그런 환경에서 지속 가능한, 그리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단지 재미와 의지만이 아닌, 철학과 미션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누군가는 후배들에게 취업과 진학 외에도 길이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 라고 결심하며 과감히, 그리고 무모하게 창업과 사업이란 길을 선택했습니다. 우리가 계획한 30년 여정 중 15년이 지난 지금, 크레비스는 시장 실패 영역에서 직접 사업을 운영하며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도전에 동참하는 용기 있는 후배들을 지지하고, 공동창업자로 육성하며, 임팩트 펀드 운영을 통해 임팩트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 크레비스파트너스 홈페이지: http://www.crevisse.com

미디어/디자인/방송/광고/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