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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면접에서 있었던 일이다.



무슨 일을 하는지는 잘 모르지만...




허허..
충격적이다.
경력직임에도 지원하는 분야에서
어떤 업무를 하는지 제대로 모르고 있다니...


뭐..
유관분야긴 하지만 본인이 해왔던 업무와는
다른 직무이기에 모를 수도 있긴 하겠다.


하지만 유관분야 업무를 담당했기 때문에
주변 동료나 지인들에게
어떤 업무를 하는지
충분히 알아볼 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


노력하면 알아볼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모른다고 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지는 의문이다.


정말 모를 땐 모른다고 하는 게 맞다.
당연히 모를 수밖에 없는 영역은 있기 때문이다.




[취업 준비생의 접근 영역]
경력직도 저런데
취업 준비생은 오죽할까?


아무래도 대학생들 입장에선
정보접근이 더 어려울 수 밖에 없다.
실무에서 동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전공서적이나 여타 기사에서 본 이론들은
현장, 실무와 다른 점이 훨씬 많다.




그래도 전공서적이나 기사라도 찾아본다면
그 노력이 가상하고 인정해줄 만하다.


아무것도 조사도 안 하고
자소서나 면접에 임하는 사람은....
참 궁금하다.
어떤 생각으로 지원한건지...


여하튼 취준생의 정보접근은
책과 인터넷이 대부분이다.
다행히 인터넷 상에는 많은 정보들이 있다.
그 정보들을 취합하고 해석하면
꽤 괜찮은 인사이트와 추론을 얻을 수 있다.


[지인 활용]
하지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하나 더 있다.
바로 지인 활용이다.


그래서 대학생활에서
인맥관리가 중요하다고 했던가?
먼저 취업한 친구들이나
취업한 선배들에게 업종과 직무에 대해
구체적으로 물어볼 수도 있다.




업종 특징은 무엇인지,
어떤 업무를 어떤 프로세스로 진행하는지,
실무에서 고충은 무엇인지,
어떤 역량이 가장 중요한지 말이다.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실무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생각하고 체화한 후,
자소서와 면접에 임하는 것과
아무것도 모르고 임하는 것은 엄청난 차이다.


지원하고자 하는 분야에 지인을 찾아보자.
없다면 건너 건너서라도 소개를 받자!


지금 당장 시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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