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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레시피는 '센터링'이다.
센터링은 심리학의 여러 영역에서 나오지만
신경언어프로그래밍의 용어를 기준으로 하겠다.


축구에서 나오는 센터링은 아니고,
중심 잡기 의미의 센터링이다.


자소서든 면접이든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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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중심이 아닐 경우]
내가 중심이 아닐 경우,
당연히 중심이 외부가 된다.


중심이 외부가 되면 외부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예를 들면
지원 동기를 물을 때,
회사가 좋아서, 지인이 추천해줘서
인지도가 높아서, 대기업이라서
등등으로 답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회사 입장에서 볼 때,
지원자에 대한 매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좋은 회사에서 후진 사람을 뽑는 상황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센터를 잃으면 '을'의 입장이 되기 마련이다.


[중심은 나]
반대로 내가 센터를 잡게 되면
상황은 달라진다.


예를 들면
지원 동기를 물을 때,
특정 회사 때문이 아니라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어떤 산업에서 일하고 싶은지가 나오고
그러기 위해서 많은 회사들 중에
어떤 이유로 이 회사를 선택했는지 답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회사 입장에서 볼 때,
지원자에 대한 매력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똑똑한 사람이 적합한 회사를 찾는 상황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센터를 잡게 되면
'갑'의 위치에서 말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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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 한다고 센터가 잡히지 않는다.
감정적인 멘탈 관리는
생각과 감정이입으로도 가능하다.
(물론 이 부분도 상당히 중요하다)


하지만 실용적인 센터링은
많은 정보를 수집한 후에
자기주도적으로 본인의 생각이 정리돼야 가능하다.


질문에 구체적으로 답 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당신은 취업 준비를 함에 있어
센터링이 잘 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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