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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 조직장이 팀원에게 묻습니다. "팀웍이 뭐라고 생각해요?" 팀원은 답 합니다. "사람이 완벽하진 않으니까요... 서로 부족한 부분을 메꿔주면서 톱니바퀴처럼 잘 맞물려 돌아가는 게 팀웍이라고 생각해요. 조직의 목표 달성을 위해 잘 맞물려 가는.." 이에 조직장이 답 합니다. "그게 팀웍이라고 생각해요? 우리가 그렇게 일하고 있어요? 아니, 우리가 그렇게 돌아가는 조직이예요?"

 

2. 좀 더 맥락 설명을 하자면 위 조직장에게 팀웍이란 '동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옳고 그른 것은 없습니다. 이런 주제는 정답이 없을 뿐더러 기업의 핵심가치나 조직문화가  홈페이지에 A라고 게시되어 있다고 해도, 실제 내 직속 부서장의 가치관과 조직관이 B라면  그 부서의 문화는 B에 가깝게 만들어 지는게 현실이기 때문이죠.

 

3. 팀웍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자면 부족한 부분을 메꿔주는 것도 팀웍이 될 수 있고, 동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도 팀웍이 될 수 있습니다. 구성원 개개인의 성향이 어떤지, 그 관계에서 역학관계가 어떻게 발현되는지, 그리고 리더의 리더십은 어떻게 발현되는지에 따라 이런 팀웍이 잘 될 수도 있고, 저런 팀웍이 잘 될 수도 있는거죠.

 

4. 스케일을 좀 키워서 '공동체'가 뭐라고 생각해요? 라는 질문으로 대체해 볼까요. 전자로 답 하자면 더불어 도우며 사는 것이 되겠고, 후자로 답 하자면 서로에게 피해주지 않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또한 옳고 그름과 답은 없습니다. 이런 주제는 개인의 철학에 따라 호불호가 나뉘는 것 같습니다.

 

6.  이 글을 읽는 분들께서도 한 번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서로 부족한 부분을 메꿔주며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것을 팀웍이라고 볼 지, 동료에게 피해주지 않는 것을 팀웍으로 볼 지 말이죠. 어떤 해석이 더 마음에 와 닿으시나요? 스케일을 키워 공동체로 생각한다면 어떤 공동체에서 살고 싶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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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코리아

여러분만의 특별한 재능으로 머크와 함께 마법을 펼쳐보세요! 커리어 여정을 계속해서 탐험하고, 발견하고, 도전할 준비가 되셨나요? 커리어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여러분처럼, 머크도 거대한 포부로 가득하답니다! 머크의 전 세계에 있는 구성원들은 과학 기술의 혁신으로 헬스케어, 생명과학, 그리고 전자소재 부문에서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머크의 구성원들은 한마음이 되어 고객, 환자, 인류, 더 나아가 지구의 지속 가능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머크가 호기심 가득한 인재를 원하는 이유랍니다, 호기심은 모든 것을 상상할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니까요. 머크는 1668년 독일의 약국에서부터 시작하였으며, 화학 사업까지 확대하면서 현재 제약, 생명과학, 전자소재 세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에는 연 매출 약 30조원 (2022년 기준)을 기록하는 세계적인 대기업이 되었으며, 약 6만 4천명의 직원들이 66개국에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여 과학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989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34주년을 맞이하게 된 머크 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이를 비롯해 13개의 연구소 및 공장에서 약 1,700명의 직원분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바이오, 디스플레이, 그리고 반도체 강국인 우리나라에서 머크 코리아는 생명과학과 전자소재 비즈니스의 핵심 허브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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