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X 슈퍼루키 외국계 기업 취업 세미나 & 멘토링 후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슈퍼루키입니다!
3월 16일, 어제 열렸던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슈퍼루키, 피플앤잡이 함께 하는 외국계 기업 취업 세미나 & 멘토링 세션
후기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경희대학교에 이어 사전 등록부터 반응이 뜨거웠던 이번 세미나 & 멘토링에는 90분 가까운 학생 여러분이 참석해 주셨는데요, 지난 경희대학교에서 열렸던 세미나에 오셨던 분이 이번에 또 참석해 주시기도 했답니다. 
[이름만큼이나 엄숙한 분위기의 국제 포럼장. 자리가 꽉 찼답니다.]
첫번째 순서였던 Brandon 멘토의 강연은 언제나 그렇듯 학생들의 손이 바빠지는 시간입니다. 단순히 외국계 취업을 위한 '팁'만 전해주시는게 아니라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 외국계 기업의 채용방법이라던가 외국계의 생태(?)를 함께 알려주셔서 더 쏙쏙 이해가 되었습니다. 우리에게는 생소하지만 사실 알고 보면 세계적으로 엄청난 외국계 기업을 search 해보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이를 통해서 구글만 좋은 외국계 기업이 아니라는 것이 참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국내에 진출한 Power Hidden 외국계 기업이 얼마나 많을까요? 여태까지 들어보지 못했던 고급 정보(?)를 알게 된 학생들이 세세한 내용까지 받아 적느라 초집중했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까먹기 전에 직접 실습해보기!]
[브랜든 멘토님의 강의를 듣고 바쁜 손들]
코트라 대신 스타트업을 선택한 윤주혜 멘토는 2, 3년 먼저 취업을 준비했던 사람으로서 학생들과 공감하며 동등한 눈높이에서 얘기해 주셨습니다. 특히나 많은 한국외대 학생들이 코트라에 관심이 많아서인지, 다들 눈을 동그랗게 뜨고 어떻게 그런 선택을 할 수 있었는지 귀기울여 들어주셨습니다.
[윤주혜 멘토]
세번째로 강연해 주셨던 엄준용 멘토는 개발자로 삼성과 애플 본사에서 근무하다가 한국에 돌아와 당시엔 아무도 모르던 피키캐스트를 선택했던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세미나에 참석하신 분들 중 공대생은 한 분 밖에 안 계셨지만,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부드럽고 흥미롭게 이야기 해주셔서 학생들의 몰입도가 정말 좋았습니다.
[엄준용 멘토]
GMAC Korea의 서진 멘토는 현재 직업이 세 개 인만큼 국내 기업에서부터 외국계 기업, 그리고 국제기구에서 일하셨던 다양한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해 주셨습니다. 또한 북한으로의 파견, 아프리카 배낭여행 등 이색 경험을 들려 주시면서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강조하셨는데요, 자칫 이상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정말 본질적으로 가장 중요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서 진 멘토]
강연 이후에는 그룹 별로 나누어서 원하는 멘토들과 멘토링 세션을 가졌는데요, 강연도 강연이지만 학생분들께서 각자 가지고 있던 고민과 궁금증을 덜을 수 있던 시간이라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멘토링 세션]
한국외대에서 진행했던 외국계 기업 취업 세미나 & 멘토링 세션은 이렇게 잘 마무리 되었는데요, 최대한 시간을 맞춰보려 했지만 역시나 학생분들의 뜨거운 열기로 예정 시간보다 1시간 정도 더 진행됐습니다. 다음 세미나 때는 또 새로운 멘토분들과 더욱 도움되는 내용으로 다시 만날 것을 약속 드리고, 모두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현재 경희대학교와 한국외대에서 이렇게 진행이 되었고, 앞으로 서울과기대, 중앙대, 건국대, 성신여대 등 타대학에서도 진행이 될 예정입니다. 혹시나 본인의 학교에서도 세미나를 원하시면 https://www.superookie.com/students 에 자신의 학교를 추천해 주세요. 해당 대학과의 세미나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후기를 읽고 세미나에 참여해 보고 싶으신 분, 걱정하지 마세요!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이어 3월 21일(화)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외국계 기업 취업 세미나 & 멘토링 세션이 열립니다.
사전 등록을 받고 있으니 서둘러 신청하세요! (공지 후 3일만에 120명 돌파! 열 석도 안 남았어요)
(아래를 클릭)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외국계 기업 세미나 & 멘토링 세션 사전 신청하기
그럼 다음 주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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