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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자기소개와 본인의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12년 유니클로 용산점 스태프로 입사해, 매장 3곳의 점장을 거쳐 현재는 잠실과 강남 지역 내 7개의 매장을 총괄하는 지역 관리자 한재희입니다. 유니클로의 지역 관리자는 담당 지역 내 매장이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것과 동시에 경영적인 측면에서 매출 및 이익의 확대, 더불어 직원들이 사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등 전반적인 관리 업무를 담당합니다.

입사 이후 벌써 9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요, 지금도 신입사원의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업무를 배우며 성장해가고 있습니다. 현재 담당하고 있는 매장과 직원 수가 많아진 만큼 업무에 대한 높아진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보다 효율적으로 일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며, 영업 외에도 재고컨트롤팀, IMD(Instore Merchandising)팀, 상품계획팀 등 여러 부서와 함께 일하며 시너지를 올리는 방법 등에 대해 배워 나가고 있습니다.

유니클로에 입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제가 파트타이머로 입사한 2012년, 유니클로는 후리스, 히트텍 등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의 제품으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유니클로 붐’이라는 표현이 낯설지 않던 시기였습니다. 당시 대학생이었던 저는 유니클로의 옷을 매우 좋아해 브랜드에 큰 호감을 가지고 있었고, 처음에는 “유니클로의 옷을 더 많이 입어보고, 경험해보고 싶다”라는 생각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어요.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인 만큼 최선을 다해 일했고, 그 결과 성실함과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6개월 후 결제담당 파트 리더를 맡게 되었어요. 당시 함께하는 팀원이 6명 정도가 있었는데 리더로서 팀원들을 이끄는 역할을 수행하면서 동료들과 함께 성과를 내는 일에 재미를 느끼게 된 것 같아요.



유니클로에서 9년 동안 근무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수평적인 조직문화와 팀으로 일하는 즐거움’ 덕분인 것 같습니다.
대학시절 전공실습차 인턴 경험을 했던 대다수 기업들은 개인이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수직적인 조직문화로 인해 의견을 말하거나 질문을 하는 등 제 목소리를 내기가 어려웠습니다.

반면 유니클로는 수평적인 조직문화로 직원들 개개인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차별없이 공정하게 평가하는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매일 업무를 통해 무언가를 배우면서 ‘아, 내가 성장하고 있구나’ 라고 느끼게 됩니다. 더불어 혼자 일하는 것이 아닌 동료 직원과의 협력을 통해 결과를 만들어내는 과정이 굉장히 즐거워요. 그 과정 속에서 팀워크가 단단해지며 시너지를 내는 것을 보며 ‘이런 회사에서 계속 일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유니클로에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승부욕이 강한 편이에요. 내가 하는 업무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고 싶은 욕심이 있습니다. 다행히 유니클로의 업무 문화가 이런 저의 성향과 잘 맞아서 회사에서 좋은 성과도 낼 수 있었고, 승진도 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언제나 나와준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도 진행 과정에서 쏟은 노력에 대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기에 최선을 다해 일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된 것 같아요. 공정하게 평가해 주는 회사에 믿음을 가질 수 있었죠
점장이 된 후부터는 제 개인의 성과가 아닌 리더로서 팀을 성공으로 이끌어가야 했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법, 소통하는 방법, 그리고 리더십을 배우게 되었어요. 2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점장이 되어 두려움도 많았지만, 실패하지 않도록 이끌어 주는 주변의 선배들과 함께 목표를 달성하고자 지원해 주는 동료들이 있었기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팀으로서 일하는 성취감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리더로서의 어려움과 극복 방법은 무엇인가요?
비교적 어린 나이에 리더 역할을 맡다 보니 사실 힘든 일도 많았어요. 저보다 나이는 물론이고 경력이나 경험도 더 많은 분과 팀을 이뤄서 리드해야 하다 보니 저의 의견을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것부터, 팀원을 육성하고 팀의 성과를 달성하는 것까지 쉬운 일이 없었습니다.
그럴 때는 팀내 동료와 선배들의 도움이 가장 컸던 것 같아요. 한번은 스스로 리더십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던 시기가 있었는데, 선배들이 진심 어린 조언을 많이 해주었고 제가 스스로 극복해낼 수 있도록 기회도 많이 만들어 주었어요. 슬럼프가 왔던 시기에 새로운 매장 오픈이라는 새로운 도전 과제를 받게 되고, 동료와 선배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지를 받으면서 성공적으로 오픈할 수 있었죠. 이러한 과정에서 업무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커리어 목표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전 세계에서 유니클로의 제품과 LifeWear의 가치를 가장 잘 보여주며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니클로를 대표하는 매장의 점장이 되고 싶습니다. 나아가서는 해외의 신규 출점 사업부에서 일하며 세계 곳곳의 사람들이 유니클로의 LifeWear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유니클로 입사에 도전하는 예비지원자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유니클로는 개인의 성장을 적극 지원해 주고, 과정과 결과에 대해서 공평하게 평가해 주는 회사이며, 커뮤니케이션 능력, 팀워크, 리더십 등 개인의 역량을 넓힐 기회를 많이 제공하고 있습니다. 실력으로 공정하게 평가받길 원하는 분, 팀으로 일하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끼고 싶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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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챕터는 2021년 설립되어 누적 275억원의 투자 유치를 통해 약 10개 이상의 브랜드를 인수 및 운영하며, 매년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 최초의 브랜드 애그리게이터입니다. 우리는 '좋은 제품을 위대한 브랜드로(Good Products to Great Brands)'라는 Mission을 기반으로, 뛰어난 제품력을 갖췄음에도, 유통, 마케팅, 자금 조달 등의 문제로 그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브랜드를 발굴하고 인수합니다. 이를 통해 좋은 제품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려지는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넥스트챕터는 P&G, 유니레버, 로레알을 뛰어넘는, 다음 세대의 글로벌 소비재 브랜드 회사(Next-generation Global Consumer Brand Company)를 만든다는 Vision을 갖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회사가 되고자 합니다. 1) AI 기술과 데이터를 가장 잘 활용하는 브랜드 회사 2) 쿠팡/네이버를 비롯한 주요 마켓플레이스 상에서의 압도적인 장악력을 기반으로 내셔널 소비재 브랜드를 키워내는 회사 3) 한국의 뛰어난 브랜드들을 글로벌 시장에 진출시키는 회사 4) 브랜드 인수를 통해 더 안정적이고 빠른 성장을 반복적으로 이루어내는 회사 넥스트챕터는 BlueRun Ventures/BRV Capital Management, Goodwater Capital, 끌림벤처스, 패스트벤처스, 샌드박스네트워크, 김상헌 네이버 전 대표님을 비롯한 국내외 유수의 VC 및 엔젤 투자자로부터 약 75억원 규모의 Seed 투자를 유치하였으며, 2022년 8월 BRV Capital Management, 끌림벤처스로부터 200억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를 완료한 바 있습니다. 창립 만 3년이 안된 2024년 1월 현재, 넥스트챕터는 약 60명에 가까운 최고의 인재들이 모여 "Good Products to Great Brands"를 위해 밤낮없이 달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최고의 팀을 만들기 위해, 인재 채용에 있어 절대로 타협하지 않습니다. 최고의 팀과 함께 빠르게 성장할 미래의 넥스터 분들을 모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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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만의 특별한 재능으로 머크와 함께 마법을 펼쳐보세요! 커리어 여정을 계속해서 탐험하고, 발견하고, 도전할 준비가 되셨나요? 커리어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여러분처럼, 머크도 거대한 포부로 가득하답니다! 머크의 전 세계에 있는 구성원들은 과학 기술의 혁신으로 헬스케어, 생명과학, 그리고 전자소재 부문에서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머크의 구성원들은 한마음이 되어 고객, 환자, 인류, 더 나아가 지구의 지속 가능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머크가 호기심 가득한 인재를 원하는 이유랍니다, 호기심은 모든 것을 상상할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니까요. 머크는 1668년 독일의 약국에서부터 시작하였으며, 화학 사업까지 확대하면서 현재 제약, 생명과학, 전자소재 세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에는 연 매출 약 30조원 (2022년 기준)을 기록하는 세계적인 대기업이 되었으며, 약 6만 4천명의 직원들이 66개국에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여 과학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989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34주년을 맞이하게 된 머크 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이를 비롯해 13개의 연구소 및 공장에서 약 1,700명의 직원분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바이오, 디스플레이, 그리고 반도체 강국인 우리나라에서 머크 코리아는 생명과학과 전자소재 비즈니스의 핵심 허브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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