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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준비를 하면서 

준비기간이 길어지거나

원하는 곳에서 긍정적인 소식을 듣지 못하거나 하면

늘 생기는 것이 있죠.

 

'자신감 하락'

 

고민이 있어서 찾아오시는 분들

 

대부분을 보면

고민을 이야기 하고

상담도 하고

공부도 하고 

자기계발도 하지만

그 내면에는 '자신감이 떨어졌어요'가 숨어 있습니다.

 

나를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무기인 '자신감'을 잘 유지 하기 위해 

 

1.원하는 곳에 대한 조건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준비기간이 길어지다 보면, 어디든 들어가자는 생각이 들어오면서 '여기 한번 지원해볼까?' 하며 Apply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혹여 그 곳이 되었을 때 또 고민을 하지요. 

'아, 여기라도 들어가야 하나?', '좀 더 기다려 볼까?' 

입사하게 되면 '아, 좀 더 기다릴걸 그랬나?' , ' 아 여긴 좀 아닌 것 같은데...' 하는 매너리즘이 오기도 하고요.

 

이는 지원에 대한 집중력이 분산되어 나타나는 상황입니다.

원하는 곳을 들어가야지라는 생각에서 어디든 들어가야겠다라는 생각으로 변화되는 순간부터는 왠지 가능성이 넓게 열린 것 같고, 그 곳에서 연락이 오기라도 하면 아 그래도 되는 곳이 있구나! 하는 생각으로 자신감을 찾는 듯 하지요.

 

하지만, 잘 생각해 보세요.

어디든 들어가자"라고 해서 들어갔을 경우, 처우가 마음에 안든다던지, 회사 분위기, 하는 일 등 석연치 않는 부분들이 생기면 또 고민하게 되지요. '아, 그래도 이 정도는 감안해야 하나?' '아 어쩌지...?'

 

여러분들이 잘 아셔야 하는 것이 이 고민은 원하는 곳을 들어가도! 생깁니다.

내가 그토록 원하던 곳에 들어가도 '이러려고 준비해서 들어왔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반대로 '열정'은 더 많이 깃들여지게 되겠죠. 이 열정은 가고자 했던 곳에서는 반드시 고민을 이기게 되어 있고요!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

가고 싶은 곳에 합격해서 기쁨과 함께 열정을 다 해보고 고민을 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

 

자신이 원하는 곳에 가려면 단 한가지만 있으면 됩니다.

'집중'

 

예를 들어, 지역, 기업 규모, 하는 업무 등등에 대한 조건을 명확히 설정하고 그 안에서만 찾아보세요.

네, 맞습니다. 생각보다 조건을 많이 걸면 지원할 수 있는 수는 적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조건은 내가 허용할 수 있는 조건'으로만 구성해야 합니다.

 

그래야, 원하는 곳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준비하고 그 만큼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2. 지원하는 회사가 나에게 맞는 곳인지 직접 판단하세요.

 

보통 면접을 보고 지원을 하는 등의 행위는 지원자가 주체적으로 하는 데, 그 회사에 다니는 것에 대한 의사결정은 회사만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루의 반 이상을 보내게 되는 공간이 회사인데, 그 곳에 대한 판단도 지원자가 해야하지 않을까요?

 

면접을 보러 갔을 때 면접관의 태도, 회사 분위기, 인터넷으로 확인할 수 있는 회사 내 기업문화 등을 보며 내가 그 곳에서 적응을 할 수 있을지, 나의 미래에 대한 기회가 열려 있는지 등등에 대해 나 자신도 생각해 보고 결정해야 합니다.

 

나의 사회 생활의 첫 발,

나의 사회 생활의 시작

나의 꿈의 시작이 되는 그 자리에서 

심호흡 크게 한번 하고 생각을 정리해 보면 어떨까요?

 

조급함으로 인한 심경의 변화가 생기진 않았는지

지금 당장 취업을 해야하는 것인지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곳으로가야하는 것인지

 

조금 느려도 괜찮습니다.

지금 당장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나에게 맞는 인연, 회사, 자리, 그 무엇이든 

아직 눈앞에 보이지 않고 나타나지 않았을 뿐입니다.

 

지금 바로, 

마음의 안정과 자신감을 다시 잡아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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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비스는 15년 이상의 역사와 전문성을 가진,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임팩트 벤처 그룹입니다. 사회 및 공공이 해결하지 못한 영역에서 혁신적인 기술로 임팩트를 전파하고자 기업들을 발굴, 투자, 육성하고 있습니다. 2004년 창업 초기, 많은 시행 착오를 경험하며 20대 초반의 우리는 "인생의 30년 여정"에 대한 생각을 하였습니다. 당시는 사회 전반적으로 2000년대 초반의 닷컴 버블이 꺼지며 창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고하던 시기입니다. 그런 환경에서 지속 가능한, 그리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단지 재미와 의지만이 아닌, 철학과 미션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누군가는 후배들에게 취업과 진학 외에도 길이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 라고 결심하며 과감히, 그리고 무모하게 창업과 사업이란 길을 선택했습니다. 우리가 계획한 30년 여정 중 15년이 지난 지금, 크레비스는 시장 실패 영역에서 직접 사업을 운영하며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도전에 동참하는 용기 있는 후배들을 지지하고, 공동창업자로 육성하며, 임팩트 펀드 운영을 통해 임팩트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 크레비스파트너스 홈페이지: http://www.crevis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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