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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마지막 질문 - 하비서의 취업전략_마지막 질문까지 챙기자!


취업 준비를 하면서 가장 많이 하는 준비가 면접 준비이다.

면접 준비 중에도 기본적으로 하는 것이 있다.

자기소개, 입사후 포부, 경험소개, 지원 동기 등이 있고 그 외에는 본인의 역량에 맞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해야 한다.

 

열심히 준비하여 면접 시, 다양한 질문을 받고 답하지만 많이 놓치게 되는 부분이 '마지막 질문'이다.

마지막 질문은 이런 식이다.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말 있으신가요?"

"마지막으로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말씀 하세요."

 

이 때, 아직도 마지막으로 무엇을 말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말하면 회사에서 왠지 매너가 좋지 않다고 생각할 것 같아서 자신있게, '없습니다'라고 한다면

다시 생각해 보자.

 

마지막으로 할 이야기가 있는지, 궁금한 사항이 없는지에 대한 질문은

지원자가 면접 시간 동안 하지 못한 이야이가 있지는 않은지,

회사에 어떠한 관심이 있는지 면접관이 '기회의 시간'을 준 것이다.

 

면접 시간 동안 지원자는 열심히 대답을 하지만, 질문에만 답을 하느라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 궁금한 사항을 이야기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긴장감 있는 시간이기 때문에 더욱이 편하게 자신의 생각을 잘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지원자에게 회사에 혹은 면접의 마무리 시간에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다. 

 

이때 어떤 이야기를 하면 좋을까?

 

-포지션에 대한 질문을 하자.

맡게 되는 업무, 혹은 포지션이 오픈 된 이유에 대해 질문하여 업무와 보직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관심도를 보이면 면접 이후, 자신이 적합한 사람인지 여부도 스스로 판단할 수 있다. 

 

-회사가 원하는 인재, 요구되는 역량을 파악하자.

면접관이 포지션에 대한 설명을 면접 중에 이야기 해 주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채용 배경보다는 지원자에 대한 질문으로 채용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포지션 오픈 배경과 함께 회사에서 특별히 혹은 채용 포지션에서 특별히 요구되는 역량이 있는지 들어보는 것도 좋다. 

 

-회사의 최신 이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자.

업무와 연관되어 있는 회사의 최신 이슈가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한 회사의 방향성을 들어보는 것도 좋다.

 

-자신의 포부를 정확하게 전달하자.

긴장하고, 예상치 못한 질문들에 대한 답변으로 자신이 잘 전달되지 않은 기분이 들 수 있다. 그 자리를 뜨면 더 이상 자신을 전달할 시간이 없을 수도 있으니, 자신의 포부와 강점 등이 회사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포부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도 좋다.

 

이러한 질문들은 포지션에 대해 알 수도 있지만, 내가 적합한 인재인지 어떠한 부분이 부족한지 여부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반면에, 이런 질문은 마음 속에 묻어두자.

 

-회사 복지, 처우에 대한 질문

자신의 가치와 일할 곳의 복지에 대한 관심도는 당연한 것이지만, 그것은 채용이 확정 된 이후에 함께 조율하기 때문에 좋은 이미지로 만들어 놓은 면접 장소에서는 궁금해도 마음 속에 담아두도록 하자.

 

-자신에 대한 피드백 요청

채용 여부가 궁금하여 지원자가 본인에 대한 피드백을 묻는 경우가 있다. 설마 그런 사람이 있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본인이 전달한 역량과 내용이 채용 포지션에 적합한지 직접 문의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회사에서 인재 채용 시, 다양한 각도에서 고려한 이후에 채용여부가 결정되므로 면접자리에서 즉답을 요구하는 질문은 성급해 보일 수 있으니 삼가도록 하자.

 

면접을 준비 중에 있다면, 해당 기업의 최근 이슈를 공부하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채용 포지션에 대한 관심과 스스로를 잘 전달할 수 있는 질문들과 메시지를 잘 정리 해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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