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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이가 정직원이 되었어요!
현장형 인재가 주목 받고 있는 시점에서 기업별 인턴 경험 또한 중요하게 작용한다. 


외국기업의 경우는 신입사원도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능력을 원하기 때문에 외국기업을 희망하고 있다면 더욱이 인턴십 제도 경험이 중요하다. 외국계 기업은 인턴을 국내 학생들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한국으로 와서 일하게 되는 경우도 많이 있다. 희망하는 기업 또는 직무 관련 된 인턴채용이 있다면 지원하도록 하자. 인턴의 경험을 통해 기업의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외국계 기업에서는 인턴을 채용하여 기업을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실무 경험 폭을 넓혀 주고자 한다. 
실제 프로젝트에 인턴을 투입시켜, 성과를 보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평가 및 추후 정규직으로의 입사 기회를 주기도 한다. 신입 채용 시, 인턴을 통해 채용의 기회를 주는 기업들도 많이 있다. 신입사원으로의 입사 이전에 인턴생활의 과정이 추가 되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인턴 생활을 마친 후, 그 동안의 활동에 대한 평가를 받고, 평가를 바탕으로 핵심 인재들이 선발되어 신입사원으로의 기회가 주어지게 되는 것이다.


P&G는 인턴으로 시작하여 정직원으로 성장한 P&G의 일원이 되기 위해서는 이력서의 첫 머리부터 희망직종과 부서를 구체적으로 밝혀야 한다. P&G에는 순환보직이 없기 때문에 처음부터 자신이 나아갈 길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인턴도 정직원과 동일하게 업무의 기회가 주어지고 입사초기부터 중요한 업무를 부여하여 실무 교육을 강조하기 때문에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아디다스 코리아에서는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예정자들이 아디다스 코리아의 업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검증된 성과를 내는 학생들에게는 지원 가능한 포지션이 오픈 되었을 때 우선 채용할 수 있도록 고려하고 있다. 신입보다 경력 위주의 채용의 기회가 많은 아디다스 코리아가 최근의 채용 Trend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내부 순환직의 기회도 엿보자!


외국계 기업은 조직 내부에서 새로운 경력개발의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독려하는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지도 채용 시 고려한다. 앞서 P&G에는 내부순환직이 없다고 하였지만, 많은 외국계 기업에서는 내부 순환직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내부 순환직(Internal Transfer)는 사내에서 다른 직무로의 자리 이동의 기회를 주는 제도이다. 하지만 내부 직원이라고 해서 순환직이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 내부 직원이라고 할지라도 외부 인력 채용과 동일하게 이동하려는 부서에서 면접을 진행하고, 근무하고 있던 부서에서의 평가도 포함되어 보직 이동이 가능하게 되기 때문에 이는 오히려 더 조심스러운 부분일 수 있다. 기존에 속해 있던 조직에서의 활동과 역량도 인정받아야 하고, 이동하려는 조직에서도 인정받아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실무자 인맥을 쌓자!


외국계 기업에서는 채용 시 직무 중심으로 인터뷰가 진행되고, 실제적으로 업무에 투입되었을 때 어떻게 효율적으로 일하고 구성원들과의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본다. 이러한 채용구조로 인해 외국계 기업에서의 인사채용에 대한 의견 비중이 인사담당(HR)보다는 실제 인력을 충원하려는 조직에 더 많은 편이다. 국내 기업은 1차면접에 인사 담당자가 동석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면, 외국계 기업에서는 인사팀 면접은 생략하고 채용조직의 조직장 이상 혹은 조직 구성원들이 동석하여 면접을 진행하여 실제적으로 현장에서 원하는 인재를 채용하는 방식이다. 이때 인사팀에서는 조직에서 필요로 하는 기본적인 사항만 필터링 하여 적합한 인재들의 데이터를 조직에 전달한다.


사실, 언제 어디서나 잘 하면 기회는 열려있고 찾아오게 되어있다.
꼭 같은 기업이 아니라도, 좋은 방향으로 길이 열리고, Reference check을 통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미래가 열리기도 한다.


지금 이 순간,
자신의 경험을 돌아보고, 현재도 미래에도 항상 최선을 다하며 좋은 인재로 생각될 수 있도록 마음가짐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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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코리아

여러분만의 특별한 재능으로 머크와 함께 마법을 펼쳐보세요! 커리어 여정을 계속해서 탐험하고, 발견하고, 도전할 준비가 되셨나요? 커리어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여러분처럼, 머크도 거대한 포부로 가득하답니다! 머크의 전 세계에 있는 구성원들은 과학 기술의 혁신으로 헬스케어, 생명과학, 그리고 전자소재 부문에서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머크의 구성원들은 한마음이 되어 고객, 환자, 인류, 더 나아가 지구의 지속 가능함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머크가 호기심 가득한 인재를 원하는 이유랍니다, 호기심은 모든 것을 상상할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니까요. 머크는 1668년 독일의 약국에서부터 시작하였으며, 화학 사업까지 확대하면서 현재 제약, 생명과학, 전자소재 세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에는 연 매출 약 30조원 (2022년 기준)을 기록하는 세계적인 대기업이 되었으며, 약 6만 4천명의 직원들이 66개국에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여 과학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989년에 설립되어 올해로 34주년을 맞이하게 된 머크 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이를 비롯해 13개의 연구소 및 공장에서 약 1,700명의 직원분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바이오, 디스플레이, 그리고 반도체 강국인 우리나라에서 머크 코리아는 생명과학과 전자소재 비즈니스의 핵심 허브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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