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 현직자 인터뷰 <마케팅 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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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루키가 추천하는 JTI 코리아의 Strategic Data Analytics Specialist 로 근무하고 계시는 양희경님을 만나보았습니다. cool

JTI 코리아는 메비우스, 카멜, 세븐스타, 내추럴 아메리칸 스피릿과 같은 글로벌 담배 브랜드를 보유한 세계적 기업이며, 서울에 위치한 본사를 포함하여 전국 16개의 사업장에서 약 500여명의 직원이 함께 근무하고 있습니다.

JTI 코리아의 Strategic Data Analytics Specialist 는 어떠한 업무를 할까요? 

Strategic Data Analytics Specialist 직무는 JTIK의 외/내부 데이터로부터 시장과 소비자에 대한 유의미한 인사이트 및 패턴을 찾아 비즈니스의 의사결정에 근거를 제공하는 직무입니다.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성별, 연령, 성향에 따라 소비자가 어느 요일 및 시간대에, 얼마나 자주, 어느 지역에서, 어떤 브랜드 혹은 제품을 구매하는지를 분석하고, 소비 패턴 및 고객의 수요를 파악하여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위한 방안을 데이터로부터 찾습니다.

해당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시장과 소비자에 대한 호기심’, ‘데이터 분석 역량’, ‘발견한 데이터 인사이트를 다른 사람들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첫째, 데이터를 바탕으로 단순히 값을 도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특정한 패턴이 나오는 원인이 무엇이고, 소비자의 행동을 유인하는 요인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궁금해하여야 데이터로부터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둘째, 데이터 분석을 위한 통계적 방법론과 툴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셋째, 데이터로부터 발견한 인사이트 및 패턴을 다른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됩니다.

아래 인터뷰내용을 통해 JTI의 Strategic Data Analytics Specialist 업무의 자세한 이야기와 양희경님의 입사노하우를 확인해 주세요!^^


Q1.
간단한 본인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JTIK의 마케팅 부서에서Strategic Data Analytics Specialist로 근무하고 있는 양희경이라고 합니다. JTIK에 입사한지는 10개월차가 되었고, JTIK에 입사하기 전에는 외국계 리서치 기업에서 소비재 관련 데이터를 분석하는 업무를 담당하였으며, 학부와 석사 과정에서는 통계학을 전공하였습니다.

전공과 전직장에서의 경력을 살려 현재 JTIK의 Strategic Data Analytics Specialist 직무에서 JTIK의 외/내부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장과 소비자의 트렌드를 분석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Q2. 담당하고 계신 업무와 일과를 소개해 주세요

제가 담당하고 있는 업무는 JTIK의 외/내부 데이터를 활용하여 시장과 브랜드 및 제품, 소비자를 이해하고 그로부터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찾는 일입니다. 소비 시장 데이터를 활용하여 소비자의 인구통계학적인 특성 및 소비자의 소비 트렌드를 파악하고, 지역 특성을 분석하여 언제, 어느 지역에 특정 브랜드 및 제품을 타겟팅해야 할지 분석합니다. 제 하루 일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하루 근무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근무 시간에 최대한 집중하여 일을 하고, 주어진 일을 모두 마치면 정시에 퇴근하는 분위기입니다. 하루 일과는 오전 8시 45분쯤 회사에 도착하여 회사 캔틴에서 커피와 물 등을 챙기고 자리에 앉아 하루를 시작할 준비를 합니다. 컴퓨터를 켜고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이메일을 읽고, 그날 하루 업무의 우선 순위를 정하는 것입니다.

저의 업무는 주로 프로젝트 위주로 돌아가기 때문에, 반복적인 업무는 거의 없는 편입니다. 최근 시장 트렌드에 맞추어 기존 프로젝트에서 어떠한 분석 및 내용이 추가되어야 할지 아이디어를 내야 하는 업무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주된 프로젝트는 담배 시장 및 소비자 분석, 상권 분석을 바탕으로 한 타겟팅 등이 있습니다. JTIK의 외/내부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 데이터로부터 소비자의 성별, 연령, 지역 특성에 따라 소비 패턴을 파악하고 소비자가 언제, 어느 지역에서 해당 담배를 소비하고 지역 및 상권별로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전자 담배 시장 및 캡슐 담배 시장이 트렌드를 이끌며, 이에 따른 소비자의 성향도 서로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Strategic Data Analytics Specialist 직무는 시장과 소비자, 브랜드와 제품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에 따라 제품 포트폴리오 구성 및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는 직무입니다.


Q3. 담당하시는 업무의 가장 매력은?

제가 담당하고 있는 업무의 가장 큰 매력은 일상 생활과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점입니다. 소비자 분석 시 소비자의 성별, 연령대, 성향은 어떠하고, 어느 상황에서, 무슨 요일 및 시간대에, 어디에서 해당 브랜드의 제품을 구매하고, 얼마나 자주, 얼마나 많은 양을 구매하며, 구매 횟수 당 제품을 얼마나 소비하는지 등을 다각도로 분석합니다.

데이터 분석가의 입장이 아니라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특정 소비재 카테고리의 제품을 구매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이고, 다른 특성을 가진 소비자들에게 있어서 구매를 일으키는 요인은 무엇일지 입장을 바꾸어 생각하다 보면, 시장의 트렌드에 반응하여 소비자의 행동을 유인하는 요인을 파악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Q4. 해당업무를 수행하는 가장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데이터 분석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 가장 필요한 역량은 ‘호기심’입니다. 크게 시장과 브랜드 및 제품, 소비자에 대한 호기심과 직무 관련 트렌드에 대한 호기심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업계에 대한 호기심입니다. 데이터를 바탕으로 어떠한 패턴이 나왔을 때 단순히 수치를 계산하고 다양한 방법론을 적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러한 패턴이 나온 원인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궁금증을 가져야 시장과 브랜드 및 제품, 소비자를 이해하고 앞으로의 시장을 내다보는 유의미한 인사이트로 연결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해당 직무 관련 트렌드에 대한 호기심입니다. 데이터 분석 직무에서 현재 잘 나가고 있는 방법론 및 툴은 무엇이고, 그 이유에 대하여 호기심을 가지고 개선된 방법론 및 툴들에 대하여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해당 스킬을 업무에 적용하는데 있어서 도구로서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Q5. 기업에 입사하기로 선택한 이유는?

JTIK에 입사하기로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개인의 높은 성장 가능성'입니다. 대학 시절부터 저는 '외국계 소비재 기업의 마케팅 부서에서 데이터 분석 관련 업무를 하고 싶다.'고 생각해왔고, 전직장에서 소비재 관련 데이터 분석 업무를 하면서 이 직무가 저의 적성에 맞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첫째, 외국인의 비율이 높은 외국계 기업입니다. 대학 시절 짧았던 미국에서의 어학 연수 시절과 해외 여행 경험을 되돌아보았을 때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외국인 직원들과 함께 근무할 수 있다.’는 점은 저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JTIK는 한국에 있는 타 외국계 기업 대비 외국인 직원들의 비율이 비교적 높은 편이며, 실제 업무 환경도 외국인 직원들과 함께 일을 하는 환경입니다.

둘째, 소비자의 입장에서 화장품, 옷 등 제가 관심이 많았던 카테고리에서 신제품이 나왔을 때 ‘이 제품은 어느 회사의 어느 브랜드에서 나온 어떤 제품인지’, ‘이번 신제품은 무엇이고, 올해 한정판의 특징은 무엇인지’ 등을 탐색하는 활동을 좋아했습니다. 전직장에서 소비재 데이터를 분석하면서 제가 단순히 해당 소비재를 좋아하기 때문이 아니라 ‘특정 소비재의 시장 트렌드는 무엇이고, 소비자의 기대 및 니즈에 부응하기 위하여 어떠한 점을 셀링포인트로 밀고 나가는지’에 관한 내용을 파악하는 과정을 즐긴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셋째, 학부와 석사 과정 중에 통계학을 전공하였기 때문에 전공을 살릴 수 있는 데이터 분석 관련 업무를 하고 싶었습니다. JTIK 마케팅 부서의 Strategic Data Analytics Specialist 직무에서 제 개인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어 JTIK에 입사하기로 선택하였습니다.





Q6. 사내문화와 부서 분위기는 어떤 가요?

사내문화는 대체로 수평적인 편입니다. 사원, 대리, 과장, 차장, 부장 등의 직급이 아닌 해당 직무 위주로 포지션명이 정해져 있어 나이와 직급에 따라 상하관계가 정해지는 직장 문화에서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또한, 서로 눈치를 보며 시간 때우기 식으로 야근하지 않고 각자 자기가 맡은 일을 하고 나면 눈치보지 않고 퇴근하는 분위기의 회사로 비교적 워라밸이 좋은 회사입니다. 마지막으로, 외국인의 비율이 높아 영어를 자주 사용하는 글로벌한 기업입니다.


Q7. 내가 입사할 있었던 비결은?

제가 입사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단순히 저의 이력을 나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해당 직무에서 요구하는 조건마다 제가 부합하는 이유를 구체적인 근거를 들며 연결 지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외국계 소비재 기업의 마케팅 부서에서 데이터 분석과 관련된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막상 졸업반이 되어 취업에 맞닥뜨리다 보니 불안한 마음에 주변 친구들이 지원하는 곳에 모두 지원하는 '묻지 마 지원'을 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가 간절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회사들은 저에게 면접의 기회조차 주지 않았습니다.

그후, '묻지 마 지원'을 관두고 제가 진심으로 원하는 기업에만 지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외국계 기업에 들어가고 싶었기 때문에 링크드인, 피플앤잡 등에서 매일 공고를 확인하였고, 첫 직장은 외국계 리서치 기업에서 소비재 관련 데이터를 분석하는 업무였습니다. 막상 일을 시작하고 보니 제가 막연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재미있었고, 더 글로벌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 직장에서 경력을 쌓으면서 링크드인에서 현재 제 직무의 채용 공고를 확인하게 되었고 '이 자리는 나의 자리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절대로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채용 공고를 외울 정도로 반복하여 읽으면서 자격 요건의 매 줄마다 제가 해당 직무에 왜 부합하고, 나는 왜 이 직무에 지원하고 싶은지를 스스로에게 여러 번 되물었습니다. 이미 이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면접을 보았고, 저의 이러한 마음이 이력서에서도 면접에서도 잘 드러난 것 같습니다.


Q8. 이력서나 면접준비를 하고 있는 예비지원자들에게 있는 Tip 은?

지금까지의 삶을 돌아보면서 나에 대해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나의 성격, 성향, 가치관, 장점, 단점,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하고 싶은 일 등 다방면으로 스스로에 대해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서로 다르고 모두가 자기 자신에게 맞는 '나의 자리'를 가지고 있듯이 내가 있고 싶은 자리를 그리고 그 과정을 충실하게 보내면서 기회를 찾다 보면, 기회가 왔을 때 그것이 기회임을 알아차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기회가 왔을 때 이력서에서, 면접 자리에서 정성을 다해서 '왜 이 자리가 나의 자리인지' 보여주세요. 많은 지원자들 중 가장 적합한 지원자를 선택해야 하는 회사 입장에서도 가장 맞는 지원자가 왔을 때 해당 지원자를 알아볼 것입니다.


Q9. 직무에서 경력을 쌓은 커리어를 어떻게 개발할 있나요?

데이터 분석 직무는 어느 분야에서나 필요한 업무이므로 이 직무에서 경력을 쌓은 후 원하는 분야로 이동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다만, 데이터 분석 역량이 아무리 뛰어나도 해당 업계에 대한 지식이 밑받침되어야 데이터 인사이트로 연결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담배는 크게 소비재 카테고리에 포함되어 있어 해당 직무에서 경력을 쌓을 경우 담배가 아닌 타 소비재 업계에서 커리어를 쌓을 수 있습니다. 또한, JTIK 내에서 담배 업계에 대한 도메인 지식을 충분히 쌓아 그 지식 및 경력을 바탕으로 타 직무로이 이동도 가능한 편입니다.


Q10. 마지막으로 직무에 도전하고 있는 취준생들에게 주고 싶은 말은?

회사에 이력서를 넣고 면접을 보는 과정은 소개팅과 비슷합니다. '회사가 나를 선택하지만, 나도 회사를 선택한다.'는 관점에서 보면, 이력서를 넣고 면접을 보는 일련의 과정은 회사도 지원자도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서로 얼마나 Fit한지를 탐색해 나가기 위한 과정입니다.

회사란 입사를 하고 나면 하루에 대부분의 시간을 직장에서 보내야 하는 곳입니다. 취업이 어려워 불안한 마음에 닥치는 대로 잡히면 시작한다는 마음보다는 '나는 어떠한 문화와 분위기를 가진 회사에서 어떠한 일을 하고 싶고 그 이유는 무엇이다.'와 같이 스스로가 원하는 모습을 주체적이고 구체적으로 그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스스로가 주체적이고 구체적으로 그려왔던 환경에 최대한 근접한 곳에서 근무하였을 때 업무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 것입니다.

스스로가 원하는 모습을 그린 후 뒤로 되짚어 오다 보면,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단계별로 무엇을 갖추어야 할지가 눈에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취업 준비를 하면서 불안한 마음이 많이 들겠지만 회사가 나를 알아봐 주기를 기다리지 않고 내가 원하는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리고, 스스로 목표를 세워 단계별로 목표를 성취해 나가는 과정을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에 응해 주신 양희경님은 자신에 대한 질문을 통해 어떠한 기업에 입사하고 싶은 지를 우선 명확하게 하는 것이 취업준비의 첫 단계라고 말하셨습니다.

또한 어떠한 문화를 가진 기업에서 어떠한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분명히 한 후 조급하지 말고 그에 대한 단계별 계획을 천천히 성취해 나가는 것이 취업준비에서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을 주셨습니다. 

JTI 코리아의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JTI의 기업 채용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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