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제조 영업관리직무에 대한 모든 것!_반디(Vandi)멘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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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슈퍼루키입니다!

취준생들이 취업 준비를 할 때, 가장 궁금하고 막막한 부분이 바로 ‘직무’죠?
실제로 회사에서 업무경험이 많이 없으니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가 무슨 일을 하는지, 그 일을 하기위해 어떤 역량이 필요한지 알기 힘듭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직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드리고자 현직 멘토님과 인터뷰를 나누었습니다.

이번에는 유통업계와 제조업계에서 영업담당으로 7년째 현직에 계신 반디 멘토님과 백화점, 화장품 업계와 영업직무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영업관리 업무는 크게 4가지로 나눠지는데요. 매출향상을 위한 전략기획, 영업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채권관리 업무, 영업지원업무, 영업관련 교육 업무입니다.
이러한 영업관리 직무는 내부, 외부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많은 소통을 해야하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강조됩니다.

이렇게 영업관리 직무에 대한 내용뿐 아니라 유통/제조산업에서 영업관리직의 차이점, 영업관리직의 하루일과까지 알차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화장품, 백화점 업계와 영업관리직에 관심이 많은 취준생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D!
그럼 반디 멘토님과의 이야기 들어볼까요?





1. 자기소개(회사, 직무)
안녕하세요! 저는 현대백화점을 거쳐 LG생활건강 화장품 사업부에서 7년차 영업담당으로 근무하며 ‘영업관리직’에 특화된 커리어를 쌓아나가고 있고, 취업컨설턴트로는 5년째 활동하고 있습니다.



2. 유통/제조 산업에서 영업관리는 어떤 일을 하나요?

큰 꼭지로는 4가지로 나눠볼 수 있을 꺼 같아요.

  • 매출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모션이나 행사들을 기획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매출관련업무
  • 거래처가 영업활동을 원활하게 하는데 필요한 담보와 채권관리업무
  • 본사의 제도를 각 영업팀의 상황에 맞게 수립하고 전파하는 지원업무
  • 소속된 거래처 직원에게 필요한 마인드, 매출, 영업관련 교육업무



3. 유통업계와 제조업계(화장품)에서 영업관리 직무를 경험하셨는데, 두 산업의 특징이나 차이점이 있나요?

백화점 영업관리는 FM(플로어 매너저의 약자)로서(백화점마다 부르는 명칭이 다릅니다) 말 그대로 백화점 내에 입점 된 브랜드들을 관리하며 (해당 브랜드의) 판매사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지요. 보통 층 단위로 담당이 2~3명 가량 있는데 그 층에서도 카테고리별로 담당을 맡습니다. 층 담당이기 때문에 전반적인 업계 (예를들면 잡화담당/화장품담당/청바지담당 이런식으로) 흐름들을 볼 수 있구요. 다만 백화점 직영브랜드들이 아닌 이상, 입점된 브랜드 들이 백화점 브랜드도 아니고 소속 직원들 또한 아닌 경우가 주이기 떄문에 관리자로의 역량이 더 요구됩니다. (물론 요새 백화점도 PB를 만들고는 있지만 대략적으로 보면 그러합니다). 수많은 체크리스트들을 관리하는 입장입니다. .

제조사 영업은 '백화점', '면세점','마트' 등에에 입점되어있는 자사 브랜드들의 영업을 담당합니다.
백화점 영업과는 포지션이 다르죠. 주로 채널별 지역별 단위로 나눠지게 됩니다. (백화점1팀/2팀/면세점1팀/2팀/방판강남/방판강북) 큰 차이는 포지션의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하는 업무들의 큰 흐름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4. 출근 후 일과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아침에 출근해 제품의 재고현황과 입고일정을 확인합니다. 막내이다 보니 대리점에 공지해야 할 일들이 굉장히 많구요. 취합업무도 많습니다. 9시가 되면 회의를 통해 담당 거래선의 매출현황을 확인합니다. 12시 반에 ‘출하’ 라고 그래서 제품이 공장에서 대리점으로 뿌려지는 시간인데요, 그 시간까지는 대리점과 끊임없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필요한 제품을 발주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출하 이후 점심을 먹고 담당 거래선으로 나갑니다. 사장님 및 카운셀러들과 시황 및 대리점 현황에 대해 파악하고 프로모션을 짭니다. 그 이후 사무실로 돌아와 커뮤니케이션 했던 내용, 영업지원팀이나 마케팅에서 내려온 공지들을 확인하며 하루를 정리하고 퇴근합니다.

 
5. 영업관리 직무에 도움이 되는 역량은 무엇이 있을까요?

중요한 역량은 식상할 수도 있지만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필요합니다.

본사(유관부서) ->영업담당(본인) -> 대리점 중간에서 엥커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두 부서 사이에서 서로 윈윈하면서 합의점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갈등도 생길 수 있구요.
뭔가 한쪽으로 치우 친 입장을 강조했다기 보다는 중간에서 조율했던 경험이나, 협상했던 경험이 있으시다면 그 부분을 어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거래처랑만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내부팀원 (팀장, 선배, 총무 강사..), 그리고 유관부서와 커뮤니케이션을 합니다. 결국 영업관리 업무는 매출을 만들어내는 틀에서는 단순영업직무와는 비슷하나, 영업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지원 & 관리 업무이기 때문에 영업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관련된 모든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입장이 다를 경우 완곡하게 원칙을 지키고 예의바르고 소신있게 본사의 입장을 전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때로는 커피한잔 하면서 같이 거래처 입장에서 이야기를 들어주고 호감을 형성하는 라포활동도 중요합니다.

 
6. 영업관리 직무는 자소서나 면접에서 어떤 점을 어필해야 할까요?

영업관리 직무는 타 직무에 비해 프리패스 할 수 있는 정량적인 자격증이 있지 않은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영업관리 직무와 1) 유사한 경험을 통한 2) 성공경험, 이를 통해 얻은 3) 해당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잘 녹여서 본인만의 ‘필살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살기가 정리가 된다면 해당 기업의 영업관리 직무에 맞는 필살기를 바탕으로 자소서와 면접에 녹이는 ‘병렬식’ 취업 준비를 해야합니다.

 
7. 마지막으로 취준생, 대학생분들께 한마디!

지금도 이미 여러분은 더할 나위 없는 한해를 보내고 계십니다!

보여지는 스펙으로는 평범할 수 있어도 결코 특별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여러분은 이미 충분합니다.

취업은 여러분만의 경험의 자원(資源)을 잘 정리해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탈락은 단지 그 기업과 맞지 않았을 뿐입니다.

어깨 쭉 피시고,

여러분들의 그동안 해내 온 치열한 노력을 절대 과소평가하지 마세요!

 



영업관리직 직무에 대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셨나요?
영업관리직이 어떤 일을 하는지, 그리고 각 산업에 따른 영업관리직의 차이점도 알 수 있어서 더욱 알찬 인터뷰였던 것 같습니다!
취준생 여러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앞으로 취준생분들을 위해 더 다양한 산업과 직무에 대한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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