Χ

추천 검색어

최근 검색어


슈퍼루키가 추천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비즈니스 스타트업인 유펜솔루션의 백엔드 개발 업무를 소개합니다.

유펜솔루션의 백엔드 개발 업무는 유펜솔루션의 웹 크롤링 솔루션 서비스 '스파이더킴'의 서비스를 유지, 보수하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서비스 기획에 맞추어 개발을 진행하며, 더 효율적인 코드에 대해 고민하는 일을 합니다. 이러한 업무를 하기위해서는 근성과 적극성 그리고 분석력이 가장 필요하다고 합니다.

유펜솔루션의 백엔드 개발 역할의 상세한 업무와 필요역량 그리고 입사비결에 대해서 아래 인터뷰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세요!


□ 업무 스토리

Q. 간단한 본인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유펜솔루션에서 백엔드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김민재입니다. 올해 6월 초에 입사해서 현재 5개월째 일하고 있습니다. 주니어 개발자로 열심히 배우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

Q. 담당하고 계신 업무와 일과를 소개해 주세요
저는 유펜솔루션이 운영하고 있는 '스파이더 킴' 서비스를 유지, 보수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회사의 서비스는 별다른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서비스하는 것이 아니라, 웹 기반으로 쉽게 접근하여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 웹페이지의 구동에 관하여 트래픽 관리나, 문제가 생겼을 시 로그 확인 등의 업무를 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서비스 기획에 맞추어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루의 일과는 우선 출근하자마자 제 사수님인 개발팀장님께서 코드를 업데이트하셨는지 GitLab log를 통해 확인하고, 제 local 작업환경도 동일하게 맞춥니다. slack을 통해 전달된 업무를 처리하거나 전날 개발했던 코드들을 refactor 작업하다 보면 오전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갑니다. 오후부터는 기획된 개발 계획이 있을 경우는 해당 개발을 시작하고, 없을 경우에는 더 나은 개발환경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기술 stack에 대한 공부를 진행하거나, 기존 개발된 코드를 다시 보면서 더 효율적인 코드에 대해 고민하고 refactor 작업을 합니다.

Q. 담당하시는 업무의 가장 큰 매력과 함께 보람찼었던 순간은?
사실, 신입 개발자는 보통 회사에서 실제로 상용되는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할 기회가 매우 적습니다. 회사 차원에서는 신입개발자에게 맡기기가 불안하기도 하고, 신입개발자에게도 부담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스타트업은 보통 회사보다 신입개발자에게 많은 기회를 주고, 이것이 저는 스타트업의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사하여 1달 정도 유펜솔루션 백엔드 기술 stack을 숙지하고, workflow에 대해 익숙해지고 나서 바로 실무에 투입이 되었습니다. 사실 그때를 돌이켜보면 많이 긴장도 했고, 걱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때 제게 주어진 첫 과제는 현재 회사에서 '템플릿 프로젝트’라고 불리는 서비스의 DB 설계와 구현이었습니다. 첫 실무 과제를 맡고 나서 정말 많은 고민을 했던 게 기억이 납니다. 집에 가서도 설계를 계속해보고, 모르는 게 생길 때마다 개발팀장님께 많이 여쭤보고 공부하고… 약 1달 정도 고민하여 완성하고 api 를 개발서버에 deploy 했을 때의 그 기쁨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내가 직접 만들고 구현한 코드가 실제로 우리 회사에서 사용되겠구나 라는것을 느꼈을 때 정말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또한, 이 템플릿 프로젝트가 고객들에게 반응이 좋다고 이야기가 회사 내에서 들리고, 실제로 관련된 의뢰가 주기적으로 들어오는 것을 볼 때마다 얼마나 뿌듯한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개발이 참 좋습니다

Q. 해당 업무를 수행하는 데 가장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요?
개발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뽑으라고 하면 내 코드를 계속 의심하는 습관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개발자는 코드를 작성했을 때, 그 코드가 돌아가지 않을 때는 당연히 고민해야 하지만, 코드가 의도대로 작동을 하더라도 그 코드를 계속 의심하고 고민해야 합니다. 개발팀장님과 이야기를 할 시간이 있으면 대부분 개발과 기술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데, 팀장님께서 항상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된다고 해서 다 된 게 아니다.' 저는 그 말씀이 개발자라면 꼭 마음에 새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Q. 이 직무의 비전과 커리어 로드맵을 설명해 주시면?
사실, 신입개발자인 제가 개발직무의 비전과 커리어 로드맵을 설명하라고 하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제 스스로 생각하고 제가 걸어가고 싶은 비전과 커리어 로드맵을 이야기하겠습니다. 저는 현재 백엔드 개발자이고 Java라는 언어와 Spring이라는 프레임워크 기반의 기술 stack을 가지고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개발자는 항상 기술 공부와 발전에서 눈을 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개발자는 한 언어에 대해 스페셜리스트가 되는것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언어와 기술 stack을 숙지하는 제너럴리스트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프론트엔드 기술인 javascript 와 typescript, 그리고 프레임워크인 Angular와 React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단기적인 저의 비전은 우선 풀스택 개발자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그에 따른 커리어는 자연스럽게 쌓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력있는 개발자, 다양한 기술 stack을 기반으로 경험을 쌓아가는 개발자에게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발자는 자신의 stack을 늘리는 것이 즐거워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 그대로 공부가 즐거워야, 개발이 즐거워야 비전이 밝아지고 자신의 커리어 로드맵을 자신있게 걸어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회사 이야기

Q. 유펜솔루션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업무의 즐거움을 뽑자면?
유펜솔루션의 백엔드 개발자로서 가장 큰 업무의 즐거움은 자유가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서로 신뢰를 기반으로 하여, 기획된 기능과 의도가 맞는다면 제가 어떤 설계를 통해 개발이 구현되든, 코드를 작성하는 데에 있어서 자유롭다는 게 저에게는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또한, 시니어 개발자이신 팀장님의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저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데에서 큰 만족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Q. 사내문화와 부서 분위기는 어떤가요?
저희 회사는 직급이 어떠하든 모든 사람이 서로에게 존칭을 사용합니다. 00님 으로 호칭을 하고, 모두 존대를 하여 수평적인 사내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본인의 직무에 다들 집중하는 문화입니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는 사내 인간관계에 대한 문제나 사내 정치에 대한 문제를 저는 단 한 번도 느껴본 적이 없습니다. 지속적으로 성장에 박차를 가하는 스타트업이 그렇듯, 각자에게 주어진 업무에 충실히 하는 사내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 입사 스토리

Q. 유펜솔루션에 입사하기로 선택한 이유는?
면접을 보러 가기 전 회사에 대해서 검색을 몇 번 해보았습니다. 올해의 플랫폼 상도 받았고,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도 상을 받은 회사인 걸 보고 매력을 느꼈습니다. 물론 그러한 뉴스나 정보에서 많은 매력을 느낀 것도 있지만, 그것보다 면접 때 대표님과 대화를 나누며 말씀해주신 것이 참 공감이 되었습니다. '데이터라는 것이 분명 미래에 하나의 중요한 자원이 될 텐데 이 자원을 소수의 특권이 아니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권리가 되도록 하는 것' 이 회사의 비전이라는 것을 듣고 유펜솔루션에 반하게 되었고, 이 회사의 일원이 되고 싶었습니다.

Q. 내가 입사할 수 있었던 비결은?
사실 저는 법대 출신에 코딩을 늦게 시작한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제가 승부를 볼 수 있는 것은 제 안에 있는 가능성을 어필하는 것이었고, 그것에 대한 증빙은 성실과 열정이었습니다. 실제로 저는 단 하루도 코딩과 공부를 쉬어본적이 없고, 개발자들의 코드 공유 및 협업 사이트인 Github 의 개인 개발 log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코딩을 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게 공부와 코딩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문과출신이기에 코딩을 잘 못한다.' 라는 인식을 '문과출신이기에 전공자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로 저의 경험과 성장배경을 약점이 아닌 특별함으로 말씀드렸습니다. 정리하자면 쌓아온 흔적들로 증명할 수 있는 성실과 열정, 그리고 약점으로 보이는 것을 장점과 특별함으로 보이게 하는 것. 이것이 제 비결이라면 비결이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이 직무에 도전하고 있는 취준생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은?
코로나로 인해 세상이 많이 변하였고, 그에 따라 개발자라는 직종에 대한 관심이 매우 커졌습니다. 실제로 제가 공부하던 기관은 상담을 받기 위해 하루에도 수십 명이 다녀가곤 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비전공자가 개발자가 되기란 참 힘든 일인것 같습니다. 저와 함께 공부를 시작했던 25 명중 마지막까지 남았던 사람은 8명에 불과했고, 개발자가 되어서도 이 직무를 즐기지 못하면 결국 나가떨어지게 되는 직종인 것 같습니다. 제가 개발자가 될 수 있었고, 지금까지 개발을 꾸준히 하고 있는 이유는 발전하는 저 스스로의 모습이 좋고, 개발할 때 오는 즐거움이 크기 때문입니다.

사실, 모든 직종이 그러하듯, 자기의 직업과 전문성에 대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발전해 나가는 자세가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특히나 개발자라는 직무는 끊임없이 공부하는 자세가 매우 중요합니다. 스스로 내가 개발 공부를 즐기고 있는지, 코드에서 exception이 터졌을 때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몇 시간이고 앉아서 코드를 한 땀 한 땀 확인할 수 있는지, 코딩할 때 시간이 가는지도 모른 체하고 있는지 물어보고 점검해보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발자는 개발이 즐거워야 합니다. 만약 개발이 즐겁다면, 코드를 작성하고 빌드했을 때 작동하는 것을 보며 짜릿하다면, 즐겁게 시간을 보내면서 본인의 커리어를 마음껏 성장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유펜솔루션 기업 채용페이지 바로가기


더보기

슈퍼루키님의 시리즈


최근 콘텐츠


더보기

기업 탐색하기 🔍

크레비스파트너스

크레비스는 15년 이상의 역사와 전문성을 가진,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임팩트 벤처 그룹입니다. 사회 및 공공이 해결하지 못한 영역에서 혁신적인 기술로 임팩트를 전파하고자 기업들을 발굴, 투자, 육성하고 있습니다. 2004년 창업 초기, 많은 시행 착오를 경험하며 20대 초반의 우리는 "인생의 30년 여정"에 대한 생각을 하였습니다. 당시는 사회 전반적으로 2000년대 초반의 닷컴 버블이 꺼지며 창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고하던 시기입니다. 그런 환경에서 지속 가능한, 그리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단지 재미와 의지만이 아닌, 철학과 미션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누군가는 후배들에게 취업과 진학 외에도 길이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하지 않을까’ 라고 결심하며 과감히, 그리고 무모하게 창업과 사업이란 길을 선택했습니다. 우리가 계획한 30년 여정 중 15년이 지난 지금, 크레비스는 시장 실패 영역에서 직접 사업을 운영하며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도전에 동참하는 용기 있는 후배들을 지지하고, 공동창업자로 육성하며, 임팩트 펀드 운영을 통해 임팩트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 크레비스파트너스 홈페이지: http://www.crevisse.com

미디어/디자인/방송/광고/예술